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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의여유

사막골프장에는 꽃이 피네.

by 레프티김 그린에서아침을 2020. 1. 4.

사막골프장에는 꽃이 피네.

 

 

올 겨울은 작년에 비해서 비가 많이 오지 않고 있다. 작년 같으면 사막 골프장에는 파릇한 풀과 야생화가 만발하였었는데, 올 해는 파릇함이 작년과 같이 않다. 몇 년 동안 중동에서 일을 하다 보니 비가 그립고, 싱싱한 푸르름이 반갑다. 겨울철에 골프를 치면서 만나는 야생화는 평생 마주친 어느 꽃보다도 아름답다. 꽃 박람회의 인위적인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성형수술로 조각해 놓은 얼굴보다는 부모의 모습을 타고난 수수한 얼굴처럼 그냥 그렇게 마음데로 자라난 야생화가 좋다.

 

 

 

영화 너를 만난 여름”…

영원할 것 같은 순간, 달콤하고 아름다웠던 첫 사랑에 대한 풋풋한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의 원제는 最好的我们이다. 오랜만에 중국어도 공부했다.

아름다운 순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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