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에 핑에서는 앤서 시리즈가 나왔다.
영어 철자는 Answer가 아니라 Anser이다. 첨에는 그냥 답이라는 영어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앤서는 핑의 창립자인 카스텐 솔하임이 골프의 해답라는 의미로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그 동안 핑에서는 드라이버 피팅에 대해서 별로 달갑지 않게 여긴 듯 했다.
처음 선택을 하면서 로프트와 라이각을 선택하면 되지 굳이 또 다시 피팅할 필요가 있겠느냐 하면서 많이도 버틴 듯 하다.
하지만 테일러메이드부터 시작된 셀프 피팅 기술의 접목이라는 대세가 몇 해 전부터 보편화 되면서 핑도 어쩔 수 없이 따라가는 것 같다. 

 

 

앤서는 로프트를 +-0.5도 조정할 수 있도록 기능을 장착했다. 로프트를 키우면 클럽페이스가 열리고, 낮추면 클럽페이스는 닫힌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선택할 수 있는 튜닝의 가지수는 적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튜닝이 필요할까?

 

내 자신도 테일러메이드나 캘러웨이 같이 그렇게 많이 조작할 수 있는 피팅 기술이 필요가 있을까? 어느 정도 호용성이 있을까?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일단은 자신의 스윙스피드, 탄두의 높낮이를 분석을 해서 우선 로프트 각과 샤프트를 선택을 하고 특별한 경우 0.5도의 로프트 정도 조정할 경우가 생길 것 같다.
난 왠만해서는 그냥 스탠다드에 놓고 친다.

 

 

이번에 여러가지 드라이버를 보다가 이미 나온지 꽤 된 것이 가격도 많이 착해진 핑 앤서를 선택해 보았다. 궁금하기도 했다. 핑이라는 브랜드는 우리에게는 참 편하다. 비거리도 제법난다. 관용성이 좋다. 하지만, 못 생겼다. ㅋㅋㅋ
잘 생긴 그녀는 인물값을 한다나? ㅋㅋㅋ

 

 

어쨌던 어드레스에서 클럽을 위에서 바라본 느낌은 걍 편안했다. 핑의 모든 드라이버처럼....
비교적 단단한 그립만 쥐고 채를 휘둘리면 그냥 알아서 볼이 날라가는 느낌이다.
대충쳐도 그냥 앞으로 잘 나간다. 미스 샷을 해도 관용성이 좋다는 말이다.
비거리도 상위 5위 내에 들 정도로 좋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쳐 본 드라이버를 평가하면 다음과 같다.

 

  • 비거리면에서 순위는 :  캘러웨이 - 테일러메이드 - 핑 - 코브라 - 타이틀리스트
  • 관용도면에서 순위는 :  핑 - 캘러웨이 - 테일러메이드 - 타이틀리스트 - 코브라
  • 디자인면에서 순위는 :  타이틀리스트 - 코브라 - 캘러웨이 - 테일러메이드 - 핑
  • 호감도면에서 순위는 :  캘러웨이 - 핑 - 테일러메이드 - 타이틀리스트 - 코브라

 

Anser wood도 같이 구입했는데, 역시나 편하다.
위에서 바라본 형상도 안정감과 볼이 잘 뜰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편하고 좋다.

 

 

 

 

 

타구음과 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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