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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지인들과 함께한 경주CC 라운딩 골프장에서 즐겁고 편안한 플레이는 동반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결정된다. 이것은 비즈니스로 엮여진 경우나 직장 생활에서 강제성이 가미된 것과 같은 이해관계가 없어야 한다. ​ 1년에 한 번 경상도 경주 혹은 부산 주변의 골프장에서 특별한 지인들과 라운딩을 한다. 해외 근무를 몇 년 계속하다 보니, 휴가에 맞춰서 꼭 연락을 주고 받아 예약을 하고 그 곳으로 내려 가곤 했었다. 이번에는 경주CC에 급히 부킹하여 만나면 늘 반가운 경남/경북 회장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반가운 님들과의 플레이는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18홀 내내 이런저런 살아가는 예기를 하면서 골프장의 푸른 잔디, 나무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데 충분하다. ​ 경주 골프장은 몇 년전에 와 본 곳인데, 1992년 9홀로 출발한 대중.. 2020. 6. 18.
배스 낚시 제법 큰 배스 한마리를 낚았다. 상주 상산교 다리 밑에서 웜을 이용하였는데, 예상과는 달리, 몸집에 비해서 쓰는 힘은 약했다. ~~~ 그대로 방생... ​ ​ 루어 낚시와 미끼를 다는 낚시는 서로 장단점이 있다. 루어는 일단 물고기를 현혹하는 액션이 필요하다. 플라잉, 파핑, 지깅에서는 유혹하는 동작이 있어야 한다. 힘이 들고 물고기의 바이트가 없을 때에는 힘들어 바로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바다 버티컬 지깅에서는 저킹(Jerking) 동작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5번 ~ 10번 이내에 바이트가 없으면 그냥 문어 낚시로 돌려 버리곤 했다. ​ 반면에 찌 낚시의 경우에는 물고기가 좋아 하는 미끼를 달아 놓는다. 민물에서는 지렁이, 구더기, 떡밥, 옥수수 등을 사용하고 바다 찌 낚시에서는 새우, 크.. 2020. 6. 14.
볼과 양손의 위치, 그리고 하향 타격 볼을 앞두고 어드레스를 취하면 아래 그림처럼 클럽 길이 별로 짧아 지면, 볼의 위치는 중앙으로 이동한다 그러면 양손의 위치는 어떻게 될까? 아래 그림과 같이 양손은 오른쪽 넓적다리 안쪽, 오른쪽 붕어알 밑에 위치한다. ​ 그런데 여기서 그립에 따라서 양손의 위치가 변할까? 그립에는 아래와 같이 위크, 뉴트럴, 스트롱 그립이 있다. ​ 클럽페이스를 타깃에 스퀘어하게 정열하고, 클럽이 가진 로프트를 유지하면서 어드레스에 들어 갔을 때, 그립에 따라서 양손의 위치는 달라질까? 달라진다고 여길 수도 있다. 스트롱 그립을 강하게 잡을 수록 양손은 클럽 헤드의 위치보다 더 앞에 위치하게 된다. 약한 그립을 잡을 수록 양손의 위치는 볼과 가까워 진다. 그러나, 클럽의 고유 로프트를 유지하고 타깃과 페이스를 스퀘어한 .. 2020. 6. 13.
6월의 솔모로 골프장 골프채를 놓고 있다가 간만에 다시 잡았다. 지인들과의 라운딩... 공요롭게도 지인은 내가 좋아하는 솔모로 골프장을 잡았다. 벌써 덥다. 봄은 그렇게 길게 이어지더니만 여름은 금방 다가 왔다. 오늘 경산의 온도는 사람 체온보다 높은 37.3도를 기록했다. 그리고 제주에는 철이른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번 여름은 또다시 가장 더운 여름이 되지 않을까 싶다. ​ ​ 이번에는 Pine과 Maple코스에서 라운딩을 하였다. Cherry와 Persimmon 코스에 비해서 난이도가 낮아 편안한 마음으로 플레이 할 수 있었다. 페어웨이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좋은데, 잔디는 양잔디가 아니다. 그린은 관리도 잘 되어 있었고 많이 빠른 편이었다. 러프에서 웨지로 친 볼도 그린을 맞고 굴러 플린지를 훨 지나간다. 대체.. 2020. 6. 10.
후포항 연안에서 빅게임 왕돌초를 다녀 오고 3주 후에 짜릿한 손 맛이 그리워, 다시 후포항을 찾았다. 하지만 선장님은 최근 왕돌초 조황이 좋지 않아서 주로 후포항 연안에서만 돌아 다닌다고 한다. 새벽 4시 출항... 15분 만에 연안의 한 포인트에 도착하여 몇 번 파핑을 하니 동이 트기 시작했다. 아주 붉고 둥근 해가 떠 오른다. 모든 것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다. 생명의 잉태, 탄생 그리고 희망....이다. 오늘 오전 전반전은 좋지 않았다. 한 마리고 건져 올리지 않았다. 그 이유는 빅게임할 방어, 부시리는 있는데, 당최 바이트를 하지 않는다. 지깅하다가 파핑하다가 루어 바꿔보고 벼라별 짓을 다해 보았는데 반응이 없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체력만 낭비하고 말았다. 선장님이 왕돌초를 가지 않은 이유를 알겠다. 요즘 그곳도 .. 2020. 6. 8.
특별한 습관 - 습관이 무기가 될 때 오늘 유튜브 책갈피에서 시청한 영상이다. 성공한 1%의 특별한 사람들의 습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책, [습관이 무기가 될 때]를 정리해 놓은 정리 노트다. 무기라고 하니, 전쟁터 같다. 습관이 인생이 될 때? 좀 이상한가? 재미있는 인생을 만드는 버릇이라고 했으면 어떨까? 1. 아침엔 남은 수명을 생각해보라. 2. 꿈을 소리 내어 말하면 기적이 발생한다. 3. 자기 전에 내일 할 일을 미리 구상하라. 4. 중요한 정보는 통째로 암기하라. 5. 머릿속 비디오를 무한 재생하라. 6. 실천이 따르지 않은 공부는 아무 쓸모 없다. 한번 감상해 보자. 인생은 한정되어 있다. 80까지 산다고 했을 때, 남은 일이 얼마나 되는지 항상 염두에 두고 지내야 한다. 무의미하거나 쓸데없는 일에 대해서 다시 집고 넘어가.. 2020. 5. 29.
푸시훅 교정하기 정말로 교정하기 어려운 샷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슬라이스 못지 않게 아마추어 골퍼들을 짜증나게 만드는 것인데, 바로 푸시훅이다. 이 샷은 훅 샷과는 다른 아주 과장된 드로우 샷이라고 할 수 있는데, 끝이 약간 휘어지는 드로우샷이 아니라 마치 슬라이스 샷처럼 많이 휘어진 바나나의 형상을 그린다는 것이다. 그 휘어 지는 정도가 예측기 불가능하여 타깃의 에이밍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가늠이 되지 않아서 골퍼들에게 좌절감을 주곤 한다. 이런 푸시훅을 만들어 내는 골퍼에게는 9번 이하 웨지 샷에서는 그러한 증상이 아주 약간 나타나거나, 없거나 혹은 반대로 푸시샷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롱아이언으로 가면 갈 수록 볼 궤적의 휘어짐이 커진다. 스윙 평면이 긴 클럽으로 갈 수록 Flat해지기 때문이다. 어떻게 이 샷.. 2020. 5. 25.
두바이행 비행기에서 바라본 히말라야 산맥 지난 사진을 정리하고 있다. ​ 작년 8월 즈음이다. 두바이 행 비행기에서 스튜어 디스가 말해 주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 창밖 아래를 보세요. 눈 덮인 아름다운 히말라야산맥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또렷하게 볼 수 있는 날은 일 년에 며칠 되지 않아요." 아름답고 신기하고,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본 듯한 풍경이다. 2020. 5. 25.
서평택 파3 골프장 쿠웨이트 현장에서 같이 근무했던 동료의 연락으로 서평택 파3 골프장에서 플레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3로만 총 18홀로 구성된 골프장으로 평택시 포승읍에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톨게이트를 나오면 바로 있다. 서울에서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다. ​ ​ 사적인 일? 처해진 상황 때문에 골프 채도 들지 않았는데, 간 만에 골프장에 나오니, 푸르른 잔디와 나무가 벌써 여름을 향해 가고 있었다. 이번 봄은 코로나와 여러가지 복잡한 일로 인해서 나에게는 무척이나 길게 느껴졌는데 골프장에서는 벌써 여름처럼 라운딩 중에 더위를 느꼈다. ​ 서평택 파3 골프장은 아래와 같이 46미터부터 175미터까지 거리로 조성되어 있는데 대부분이 100미터 이하이다. 내 기준으로 전반은 샌드 웨.. 2020.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