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순례길, 영문으로는 Paths of the Soul, 중국어로는 仁波( gāng rén bō)카일라스(수미산)의 이름이다. 카일라스는 티베트인들에게 죽기 전에 가보고 싶은 성스러운 산으로 신들의 땅이다. 신이라기 보다는 부처가 아닐까 싶다. 그들에게 부처는 기독교에서 하느님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불교에서는 기독교와는 달리 자신이 깨달음을 얻게 되면 부처가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우리에게 불교는 통일신라시대 이전부터 전해져 온 것이라 많이 익숙하다. 하지만 절에 모셔 있는 부처의 상은 우리와는 많이 다르게 생겼다. 부처님이 인도 사람이었기 때문인데 사실은 인도북부 네팔에 위치한 작은 나라의 왕자였다고 한다. 인도의 북부 밑으로 남쪽은 사실 불교보다는 인도 고유의 종교인 힌두교가 주를 이루지만 인도에서는 지역마다 엄청 다른 종교들이 있다. 그리고 인도에는 이슬람 교도가 상당히 많다. 불교를 믿는 인도인은 아주 적다. 불교도 많은 인도 종교 중에 하나일 뿐이니까.

중동에서 인도까지는 4시간 반 정도 비행거리이다. 인도의 위가 네팔이니 중동에서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다. 인도북부에서 발생된 불교는 동남아와 동아시아까지 전파되었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된 이슬람교는 동남아시아와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지역까지 전파되었다. 물론 기독교는 근세기에 들어서 과학문명과 함께 세계적으로 확장된 종교가 되었지만 이전에는 불교를 믿는 국가가 전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였을 것이다.

중동에서 일하고 있는 작업자들은 필리핀,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부탄, 네팔, 이집트 등지에서 왔지만 가장 많은 근로자는 인도인이다. 발주처의 Manager부터 Operator, 현장 작업공까지 인도인들이 차지를 하고 있으며, 쿠웨이트 현지인은 Top management Group을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네팔과 부탄인들의 생김은 우리와 많이 닮았다. 예전 7080년도의 촌스러운 한국사람 같다. 그들의 이름에도 부다가 있다. 그리고 부다가 태어난 곳을 구글 맵에서 찾아서 보여준다. 그 위치는 아래 지도처럼 네팔의 Lumbini Sanskritik이다.

 

 

 

[영혼의 순례길] 이 영화는 [중국운남리장 그리고 티벳]이라는 카페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유투브를 검색해서 시청하였다. 그 카페에는 전 카페운영자인 제이씨의 티벳라사까지도보여행 40일의 기록이 있는데, 영화 내내 그 게시판의 글을 떠 올라 서로 매칭이 되는 것 같다. 영화 출연진도 제이씨와 동행하신 분들과 얼추 비슷해 보인다. 카페의 카테고리 제목은 제이의 개고생 여행기라고 되어 있다. 제이씨는 순례 동안의 느낌과 생각들을 성경의 시편과 연관시켜 그 시편이 의미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했다는 생각이 든다. 단순 생각이 아니라 행동으로 터득하신 것 같다.

카페주소는 https://cafe.naver.com/ArticleList.nhn?search.clubid=13233307&search.menuid=178&search.boardtype=L  이다. 

 

 

아무튼,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된 것으로 출연자들은 비전문 배우이고 실제 티벳의 작은 마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냥 일상의 삶을, 순례길의 모습을 보여준다. 티벳 사람들은 실재로 죽기전에 성지 라싸와 성스러운 산 카일라스산으로 순례를 떠난 것이 평생 바람이라고 한다. 이슬람교도들이 그들의 성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를 가는 것이 평생 소원이라고 하듯이 말이다.  

 

 

 

영화는 순례단이 거주하는 망캉에서 라싸, 그리고 성산 카일라스산까지 총 2,500km를 삼보일배를 하면서 순례를 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순례자 11명은 제각기 다른 이유로 순례길에 나서지만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적은 같았다. 자신의 동생은 일찍 세상을 떠났고, 자기 형은 죽기전에 순례를 하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했고 자신은 죽기 전에 꼭 순례를 떠나고 싶어하는 노인부터, 야크를 너무 많이 죽여 죄책감에 시달려 술로 위안을 삼고 있는 백정, 자신의 집을 짓다가 숨진 두명의 인부를 기리기 위해서 합류한 중년 남성, 부모의 요청으로 같이 나선 젊은 청년들 그리고 엄마를 따라 나선 어린 소녀, 출산을 앞둔 임산부도 그 험난한 여정을 같이한다. 총 열한명이 출발하여 한 명의 새 생명이 탄생하고 한 명의 생명이 잠든다. 출발할 때와 마찬가지로 돌아올 때도 같은 수의 순례자가 되었다.

 

순례 중에 낳은 아이... 배고프다고 울면 삼보일배를 멈추고 젖을 물린다.

 

 

생명의 탄생과 죽음

영화 초반에 네셔널지오그래픽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염소가 새끼 낳는 장면을 그대로 보여주었는데, 영화 중반에 임산부의 출산도 상당히 리얼하게 담아서 보여준다. 그저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다. 다를 것이 없다.  

 

 

 

 

그리고 후반부에 순례단의 최고령 할아버지의 죽음과 그것을 대하는 티벳인 그리고 조장문화에 대해서 알아보자. 죽은 이에 대해서 조카의 설명이 이어진다. “나의 어머니는 서른에 돌아 가셨지. 세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삼촌은 결코 결혼을 하시지 않으셨지. 독경하는 것을 좋아하셨지. 마을 어느 누구 와도 다툼이 없으셨지. 삼촌의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서 나는 라싸 그리고 성산 캉린포치로 모셔왔어. 여기 성스러운 곳에서 죽음을 맞이한 것은 업보의 보답이지. 난 삼촌은 축복받았다고 생각해. 그의 죽음은 성스러운 산과 연분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거야.”

 

 

그리고 장례는 조장으로 치러진다. 조는 새 鳥이다. 주검을 스님들이 와서 새가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분해한다. 그러면 독수리가 내려와 먹는다. 티벳인들이 야크를 먹듯이 죽은 이의 주검은 독수리에게 나눠준다. 이 조장 문화는 지역의 환경과도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예상을 해본다. 저온의 건조한 고지대에서는 부패가 더디게 진행된다. 자연스럽게 미라가 만들어질 수도 있을 듯하다. 모든 생명은 분해되어 흙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 섭리인데 그렇게 되기 힘드니 그 문화가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곳은 먹을 것이 풍요롭지 않다. 불교의 윤회사상이 토착문화에 깊이 스며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순례의 이유와 티벳인들

순례길은 총 2500km이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 하얀 눈으로 덮인 설산이 유채꽃으로 뒤덮인 마을로 바뀌어 진다. 계절이 몇 번 지나간다. 그들은 조급하지 않았다. 조급한 마음을 가질 이유가 없었다. 서두른다고 빨리 득하는 것도 아니고 빨리 득한다고 해도 좋은 것은 없다. 그들은 목표한 것을 얻을 때까지 순간순간의 과정을 즐기고 있었다. 그 과정을 더욱 더 힘든 순간으로 채웠다면 득하였을 때 최고의 환희를 맞볼 수 있다.

 

 

 

순례 중에 교통사고로 트랙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수레를 직접 끌고 순례를 계속한다. 뒤에서 들이 받은 이는 미안하다 고맙다는 말만 했을 뿐이다. 화를 낼 이유도 없다. 세옹지마다. 이 사고로 트랙터를 잃었지만, 이 사고를 그냥 지나치면 더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영화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티벳인은 발견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들은 욕심이 없었다. 돈이 필요하면 노동을 해서 필요한 만큼 벌었고, 나눠 먹었다. 돈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았다. 우리와 비교하면 넉넉하지 못하게 보일 수 있지만 다시 보면 달라진다. 그들은 우리보다 더 부유한 사람들이었다. 우리는 많은 것을 필요로 하지만 그들에게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단순하였다. 많이 가진 자가 아니라 필요한 것이 적은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준다. 너무 많이 가진다는 것은 또 다른 무엇과 얽히게 되어 더 피곤해진다.

 

 

 

그들은 왜 그렇게 힘든 순례를 선택하였을까? 그것을 통해서 무엇을 얻었을까?

순례를 하다가 우연히 한 노인을 만나고 삼보일배에 대한 정확한 지침을 듣게 된다. 그 노인은 삼보일배의 핵심은 경건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순례는 타인을 위한 것이다.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는 것이다. 그리고 난 다음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또 우연히 마주친 순례 중인 부부와 함께 차를 마시는데, 그 부인은 당나귀 대신 수레를 끌고 있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당나귀는 부인에게 매우 소중한 존재여서 평탄한 길에 부인이 끌고 가파른 경사지에서만 당나귀가 수레를 끌게 한다고 한다. 당나귀는 우리와 동고동락을 같이 하고 있으며 라싸에 도착하면 당나귀의 털을 Jokhang 사원의 부처상 앞에 놓고 당나귀를 위해서 기도해 준다는 예기를 듣는다. 그리고 헤어질 때에는 당나귀를 위해서 Tsampa(아침 식사로 귀리로 만든 죽)까지 그 부부에게 준다.  

 

 

그리고 영화의 한 장면, 삼배일배 중에 지나가는 개미를 발견하고 행진을 멈춘다. 영화에는 미물이라도 생명은 중시하는 불교의 사상이 담겨있다.  

 

 

 

어느 따듯한 날에 즐거운 한 때이다.

 

계절은 바뀌어 유채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밭을 지나간다.

 

 

 

 

 

여러 생각들이 교차한다.

 

알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뭐라고 정의하지 못하겠고, 바로 옆에 있는 것 같으면서도 만져지지 않는다. 몸소 실천하지 않으면 답을 찾을 수 없다.

 

 

 

밴더오브브라더스와 훌륭한 리더에 대해서

 

 

 

 

시간은 과거로 갑자기 되돌릴 수도 없고, 지금이 없이 과거에서 미래로 점핑할 수도 없다. 너무도 당연한 것이라 아예 이것을 예기하는 것이 바보스럽다. 하지만, 10장으로 구성이 된 이 드라마의 각 장은 늙은 노병들이 나와 과거를 회상하면서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나 또한 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나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라는 추상적인 단어를 떠 올렸다. 과거의 순간 순간이 모여서 현재를 이루었듯이 현재의 순간 순간이 모여 미래를 이룬다. 그 늙은 노장들은 10, 20대의 젊은 군인이었다. 나의 군생활이 떠 오른다.

 

언제 보았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10년은 된 것 같다. Band of Brothers 다시 1회부터 10회까지 시청하였다. 그 때와 달리 지금은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이지중대의 탁월한 전쟁수반은 훌륭한 리더, 대원들 서로의 믿음과 단결 그리고 용감함에서 나온 것이지만, 그 이전에 멍청한 소블 중대장의 혹독한 육체 및 정신 단련에 있었다고 본다. 뭐하나 꼬투리를 잡아서 주말 외출을 금지시키고, 예정에 없던 구보를 하게 만들고 행군을 하게 만든다. 기초체력은 어느 중대보다 더 단련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한 대원을 구보하게 만들면 나머지 대원들이 동참하여 서로를 단결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같이 즐거워하고 고통은 서로 나누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이 되었다. 물론 소블 대위의 리더십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그런 도라이 같은 중대장을 눌러 주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중대원들의 단합된 행동이었다. 이 후 이것은 팀워크가 가장 중요시되는 매번 전투에서 빛을 발휘했다.

 

이지중대를 실전에서 맡게 된 윈터스는 솔블 대위에게 오히려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마지막 회에서 소블대위와 마주친 윈터스소령은 그냥 지나치려는 전임 상사 소블에게 이렇게 말한다. “사람이 아니라 계급에게 경례해야지.” We salute the rank, not the man. 소블은 훈련소에서는 훌륭한 리더쉽을 가진 리더가 될 수 있었다.

 

 

 

 

 

훌륭한 리더십은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자질을 갖춘 인재는 두뇌회전만 좋다고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자질을 갖춘 인재가 많은 현장 경험으로 숙성이 되면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좋을 결과를 만들어 낸다. 윈터스 소령의 훌륭한 리더십은 바로 직접 마주친 현장의 풍부한 전투 경험으로 만들어 졌다. 그는 어떻게 적진을 뚫고 지나가서 독일군을 제압하는지 자신이 먼저 적진으로 뛰어 들어가 행동으로 보여주었고,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작전을 전개하였다. 그 뿐이었다. 부대원들에게 따듯한 말이나 포장된 대화는 하지 않았다.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임무)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이다. 따라서 모든 중대원들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알고 있었고 그 일들을 열심히 수행했다. 그래서 이지중대가 있었다.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으로 훌륭한 리더를 만들고 있는 현재와 달리, 어떻게 보면 훌륭한 리더십은 그런 프로그램이나 교육이 아니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파악하고 묵묵히 자기 일을 완수하는 사람에게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러다 보면 인정받고 좀 더 높은 위치로 이동하고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이 바뀌게 된다. 바뀐 일들을 묵묵히 완수하면 훌륭한 리더가 되어 있을 것이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완벽히 완수하다 보면 주위의 많은 것들을 습득하게 되기 때문이다.    

 

리더는 구성원들이 자신이 맡은 일에 미치게 만들어야 훌륭한 리더이다.

 

 

그리고 이지중대원 중에 별을 단 장교는 없었다. 좀 더 남아 군생활을 한 대원도 있지만 모두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찾아 전역을 한다. 군에 남아 직업 군인이 되어 별을 다는 것보다 하고 싶었던 일을 하는 모습이 더 정겹고 아름답다. 요새 계엄령 때문에 시끄러운데, 고지식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군대를 직업으로 선택해야 하면 참 어울릴 것 같다.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만

 

 

 

 

브레이킹배드, Breaking Bad

 

사람은 죽기 직전 자신이 살아 온 장면들이 순식간에 지나간다고 한다. 평범한 가장이었고, 고등학교 화학선생이었던 마약제조자... 곧 다가 올 죽음 앞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왕좌의 게임 시즌 8이 언제 나오나?... 엄청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평가가 좋게 난 미국 드라마 한 편을 보았다. 2008 1 20일부터 2013 9 29일까지 AMC에서 총 62부작으로 방영된 드라마로 모두 보는데 딱 2주 걸렸다. 하루에 4편 이상을 Watching한 셈이다. 시즌 1에서는 가끔 웃음을 자아내는 대화도 섞여 있었지만, 시즌이 지나면서 긴박감과 잔인함이 더해지고 선악의 기준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만든 드라마로 자꾸 다음 편을 기대하고 보게 만들었다. 시즌 1의 첫 회부터 몇 회를 보면서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점점 더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확히 말하면 평범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선의 기준으로 예상한 결론이 나오지 않게 되어 의구심을 가지게 만드는 그런 드라마였다.(하지만 마지막 결론은 모두가 생각하는 그런 결말이었다.)

 

중년에 임신한 아내, 장애가 있는 아들을 둔 고등학교 화학 선생이었던 주인공 월트화이트는 갑작스러운 암에 걸려서 가족을 위해서 마약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양을 만들게 되고 이것은 더 많은 사람들과 엮이고 얽혀서, 더 많은 사람들이 죽어 나가게 된다. 드라마에서는 마약과 관련된 직접 살인뿐만 아니라 마약이 원인이 된 간접살인도 아무렇지 않게 다룬다. 마약에 취해서 잠이 든 소녀가 구토를 하게 되고 귀도가 막혀서 질식사를 하게 된다. 항공 관제사인 그녀의 아버지는 자식의 죽음으로 인해 고통을 받다가 업무에 복귀를 하게 되는데, 그 충격으로 인하여 두 항공기를 잘못 유도하여 충돌하게 만든다탑승객 전원이 사망하게 되고 비행기 파편과 시신은 주인공의 집 위로 떨어 진다. 드라마에서는 그냥 많은 사람들이 죽어 나간다. 사람을 염산에 녹여서 처리하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보여 준다. 그래서 드라마 제목이 Breaking Bad인것 같다. 뜻은 막간다는 미국 남부지역의 속어라고 한다.

 

그런데,,,,, 마약으로 인해서 죽어 가는 사람들을 보니 끔찍한 생각이 들지만 반면에....

문득, 지금 근무하는 곳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 비행기로 2시간이나 걸릴까? 아무튼 시리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그리고 죽어 나가고 있다. 많은 난민도 그리고 이라크 전쟁, 리비아 카타피 정권의 몰락, 십자군 전쟁, 911테러 우리가 겪었던 625전쟁엄청난 사람들이 죽었다. 많은 대량 살상무기를 보유하고 만들고 있는 강대국들의 패권다툼과 종교 갈등으로 인한 것들이다. 마약제조나 무기 개발이나 무엇이 더 큰 악일까?

이런 것들과 비교하니, 지금까지 내 머리에 정립된 선과 악의 기준이 좀 흔들린다.

 

또 한가지, 이 드라마에서는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서 마약을 제조한 월트화이트는 시간이 흐르면서 그 일을 미치도록 좋아한 것 같다. 마약제조업계에서는 Best of Best가 된 자신을 확인하였고 자신감에 도취되어 스케일은 사람을 죽이는 일과 함께 점점 더 커져 갔다. 자신에게는 마약제조가 가족보다도 더 소중한 것이 되어 버렸다. 자존심 강한 주인공은 그 일에서 벋어나지 못했고, 그 일을 사랑하는 가족과 바꿔 버렸다. 마지막에는 자신이 제조했던 마약 제조기를 쓰다듬으면서 마지막을 맞이 한다.

  

사람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을 때,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그 일을 제외한 모든 것을 포기한다면 그것은 일에 미쳤다는 말이 되고 가장 소중한 것의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 진다. 자신의 일에 완전히 녹아 들어간 예로는 난 소설 허준, 일본만화 미스터 초밥왕이 떠 오른다. 달인은 아니 천재는 90%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 진다는 에디슨말이 맞는 것 같다. 왜냐하면 죽도록 하고 싶게 되면 자신이 가진 두뇌 능력을 200%까지도 가동되게 만들기 때문이다. 옛 영화 콰이강의 다리의 중령 니콜슨도 떠 오른다. 첨음에는 일본군의 다리 건설을 협조하지 않았지만, 군기를 바로잡고 후세에 길이 남을 다리를 건설하자는 생각으로 다리를 건설하게 되는데 그것은 일본군의 병력과 보급품을 수송하기 위한 다리였다. 바로 총살감이다. 스토리의 뼈대는 비슷한 같다.  

 

가장 소중한 가족과 바꿀 수 있는, 그럴만한 가치있는 일은 없다는 보여 주고 있다. 어떤 환경에서도,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가장 소중한 것의 순위를 바꾸지 않을 방법은 영원히 죽지 않을 자신이 평균수명을 고려하여 얼마나 살 수 있고 얼마나 남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인식하는 것이 아닐까?”한다.

 

 

 

시계를 벗어 놓는다. 이제 자신의 시간은 없다. 마지막이 다가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자기 아들이 하교 후 집으로 돌아 오는 모습을 건물 너머 창가에서 지켜보고 있다. 

 

 애처롭다.

 

잠든 딸이 모습도 마지막으로 보고...

 

 

아내와 마지막 대면...

 

 

마지막 순간이다.

 

드라마에서 이 장면이 생소했다. 제시, 조연을 맡은 마약에 쩔어 사는 양아치, 나무 상자를 만들고 안고 있다. 마약이 아니었으면 자신이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 아니었을까? (제시 역을 맡은 아론 폴, 너무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이된다. 주인공인 브라이언 크랜스턴과 찰덕궁합이었다.)

 

 

 

 

 

 

 

 

 

원제 :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오랜 만이다.

아래 잔잔한 바다위에 떠 있는 돛단배 처럼, 잔잔히 명상에 잠기게 만드는 영화를 보았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였다"

 

가구라곤 전혀 없었고, 거실은 소풍지였다. 배고플 때 먹었고, 밤새 사랑을 나눴고,

판에 박힌 듯 살지 않기로 굳게 맹세했다.

(이 말이 다가온다. 그냥 판에 박힌 생활만을 지금껏 해온 나에게는... 늘 미래를 걱정하느라 현재도 미래에도 숨막히며 살고 있다.)

 

 

(닻을 내린 돛단배 너머로 우주 기지에서 쏘아올린 로켓이 하늘로 날라간다.)

 

 

 

 

 

(참으로 아름다운 순간의 포착이다. 보름달 아래 잔잔한 바다위에 떠 있는 배에서 둘은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그리고 영화 종반부에서 아래와 같은 장면이 나온다. 내 주위에는 하늘에 떠 있는 별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 만큼 각각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태어 나고 죽는 것은 똑 같을 것이다. 아무 것도 가져 가지 못한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돈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야 할까?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벤자민(브래드피트)를 제외하고는 자기 만의 인생을 의미있게 살았고, 살아 가고 있었다고 생각 된다.) 

 

 

어떤 이는  강가에 앉으려고 태어나고...

 

 

어떤 이는 번개를 맞고...

 

 

어떤 이는 음악에 조예가 깊고...

 

 

어떤 이는 예술가이고...

 

 

어떤 이는 수영을 하고...

 

 

어떤 이는 버튼을 만들고...

 

 

어떤 이는 셰익스피어를 읽고...

 

 

어떤 이는 그냥 엄마이다.

 

 

그리고 어떤 이는 춤을 춘다.

 

 

(딸에게…)

 

살아가면서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것은 없다. 뭐든지 수가 있어. 꿈을 꾸는데 시간 제한은 없단다. 지금처럼 살아도 되고 삶을 시작해도 .

최선과 최악의 선택 최선의 선택을 내리길 바란다.

네가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보고 새로운 느꼈으면 좋겠다. 너와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후회 없는 삶을 살면 좋겠다.

조금이라도 후회가 생긴다면 용기를 내서 다시 시작하면 되거든....

 

 

 

 

 

 

(인도에 가 보고 싶다. 지저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스티브 잡스도 인도 여행을 통해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우리가 경험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과 생활 방식들이 신선한 충격으로 와 닿았기 때문일 것이다.)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 전혀 내가 할 것이라고 여기지 않았던 일들....)

 

 

 

 

 

 

 

 

 

 

 

 

 

(죽을 때까지 내가 가지 않을 곳 같이 여겨진 곳들)

 

 

어렸을 때,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그 호수로 달려가서, 일출을 봤단다.

세상에 나뿐인 것 같았지.

현실이 싫으면 미친개처럼 날뛰거나, 욕을 하고 신을 저주해도 되지만,

마지막 순간엔 받아들여야 한다.

 

 

 

 

여기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40 배럴 규모의 정유플랜트를 비로사하여 수송할 터미널, 기타 부대 시설 거주공간 등을 건설하는 곳으로 십만 명의 건설인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물론 때문이다. 모두들 돈을 벌기 위해서 이렇게 무덥고 모래폭풍이 자주 치는 곳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여기 모인 사람들은 거의 같은 패턴으로 하루의 일과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인도에서 작업자들을 보면,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하면서 돈을 인도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주고 있다. 어떤 이들은 단순 자기 가족뿐만 아니라 친지들도 부양해야 된다고 한다. 서로의 문화와 관습이 다르니 가끔씩은 이해 가지 안은 곳도 있지만, 슬프면 슬프고 기쁜 일이 생기면 즐거워 하고 가끔은 화를 내기도 하는 인간이기에 우리 모두는 추구하는 것이 같다고 생각된다.

 

이런 환경에서 가끔씩은 그런 생각을 본다. 그렇지 만은 아닐 같은데, 돈에 얽매이지 않고 살면 얼마나 즐거울까? 얼마나 있어야 자유로워질까? 한국 남성의 기대수명도 80세에 가까워 지고 있는데 남은 35년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언제까지 직장생활을 해야 하나? 여러 가지 생각해 보고 고민을 해봐야 중요한 주제도 있다.

그런 중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눈에 들어 책이 있었다. “돈 사용 설명서” 원제는 Your Money or Your Life 나름 베스트셀러라고 하니 구입해서 읽어 보았다. 벌써 초판이 나온 지는 오래된 책이었다. ~~~





 

어쨌던 책은 지금까지 살면서 벌어들인 돈이 얼마인가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을 한다.

20 이상을 직장생활을 했는데, 계산하면 적지 않은 돈을 벌어들였을 같다. 그런데 그것을 계산하려고 하니 ...  머리가 아프네. 수학과 물리를 좋아했지만 돈에 관한 , 은행에서 두들기는 숫자, 아니면 회계 관련된 것을 듣기만 해도 머리는 아프다.

그리고 만족곡선을 예를 들고 있다.

가로축을 소비하는 돈으로 놓고 세로축을 만족으로 놓아서 그래프를 만들어 보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것은 생존이다. 생존하기 위한 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많이 소비하게 되면 편안함과 마주치게 되고, 소비하면 조금의 사치와 만나게 된다. 바로 점이 최고의 만족 축에 대한 정점이다. 여기서는 편안함을 충분히 느끼면서 조금의 사치도 누린다. 우리를 짓누르거나 괴롭히거나 미치게 만들 일은 없다. 때마다 사야 필요도 없고 쓰지도 않을 물건을 일도 없고 청구서의 노예도 필요도 없다.

 

그리고 여기서 많이 소비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것은 과소비로 이어지고 상대적으로 만족도는 떨어진다. 필요 이상으로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용하지도 않을 물건들이 집에 가득하다. 단지 물건뿐만 아니라 행동도 포함이 된다. 이것을 잡동사니라고 부른다. 잡동사니의 실태에 대해서 심각하게 깨닫고 나면 우리는 인생을 청소하고 싶다는 생각이 것이다. 나의 잡동사니는 무엇이 해당이 되는지 정리해 보자. 내가 입고, 쓰고, 먹고 그리고 하는 행동들....

 

번째 장에서는 지금까지 내가 벌인 돈을 정리해 보고 대차대조표를 만드는 것이었으며, 이어지는 2장에서는 현재의 생명력을 정의해 보고 있다.

 

내가 소유한 물건과 나의 가치가 비례하고 있다고 여기는가?

내가 몰고 다니는 차가 나의 가치를 남들이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자신의 가치를 물건으로 판단하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좋은 물건을 것이고, 죽어 라고 일만 것이고 자신의 모든 것을 회사에 바칠 같다.

 

돈이란 무엇인가? 돈이란 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다. 어떤 글을 적을 있을까?

돈에 가지고 있는 생각은 어느 쪽인가 알아 보자. 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개인적인 신념체계는 어떤가? 돈과 관련해서 무슨 버릇이나 고정관념 같은 것이 있는가? 당신의 경제적 자부심이나 편견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적이 있는가? 당신의 가치관은 돈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돈에 관한 , 다른 문제보다 한발 앞서 있다거나 혹은 한발 뒤쳐져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에게 돈이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돈과 관련하여 행동했던 모든 일을 돌아 보자. 과연 합리적이었다고 말할 있는가?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하는가?

 

돈이란 우리가 자신의 생명력, Life Energy, 맞바꾼 것이다.

생명력이란 우리가 지구상에서 살도록 할당 받은 시간으로 우리에게 허락된 수명을 말한다. 우리가 일을 하러 직장에 나가는 것은 자신의 생명력을 돈과 바꾼 셈이 된다.

여기서 남은 생명력을 구해 보자.

평균수명을 80세라고 가정하면...

나에게는 34 x 365 x 24시간 = 297,840 시간이 남아 있다. 절반은 잠과 먹고 배설하거나 씻거나 운동하는데 소요가 것이다. 그러면 148,920 시간이 나의 생명력이다. 나의 생명력을 무엇과 바꿀 있을까? 정확히 무엇으로 채울 있을까?

 

재정자립.... 정말 모든 사람들의 희망일 것이다.

 John Stuart Mill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보다 부자가 되고 싶을 뿐이다. 다른 말로 하면 우리가 부자가 되는 순간 이미 부자가 아니다라는 말이다. 여기서 우리는 스스로 충분함을 알아야 한다. 만족 곡선의 정점인데, 충분함은 무조건 존재하게 되어 있다. 나에게 충분하다는 의미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다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정에 맞고, 내가 도달할 있는 범위에 있어야 한다.

 

실제로 내가 버는 돈이 얼마인가? 계산해 보자.

아래 활동에 대해서 주당 몇시간을 할애 했는가? 주당 몇원을 사용했는가? 그러면 이것을 고려하여 남은 돈을 직장에 투자한 시간으로 나눠보자.

- 출퇴근

- 의복

- 식사

- 스트레스 해소

- 일상탈출

- 휴가

- 직업과 관련한 질환

* 위의 직업을 유지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경비

** 직장 (실제환산)

 

여기서 실제 환산한 시간당 급여를 알아 보자. 새로운 5만원 짜리 물품을 사려고 생명력을 올려 보자. 자신의 생명력을 얼마의 돈으로 바꿀 있는가?

 

파악한 자신의 생명력을 알아 보았으니, 자신의 월별 지출 목록을 만들어 보자.

그리고 목록의 범주별로 지출한 돈을 생명력으로 환산해 보자.

 

부끄러워하거나 비난하지 말자. 지금 나의 앞에 놓인 문제는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맞닥뜨렸던 선택의 상황 중에 하나일 뿐이다. 누구의 명령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이런 선택을 있으니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늦게 죽음에 임박해서가 아니라 지금 일을 있으니 얼마나 행운인가?

 

그러면 돈이 얼마큼 있으면 충분할까? 대해서 생각해 보자.

만족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지금까지 꾸어왔던 꿈은 무엇인가? 이제 어른이 되어서 꿈은 이상 꾸지 않는 것인가? 자신을 돌아 보자.

- 어릴 적에 무엇이 되고 싶었는가?

- 원했으면서도 아직 이루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 가장 자랑스럽게 해낸 일은 무엇인가?

- 만약 언제 죽을지 안다면, 남아 있는 기간 동안 무엇을 하고 싶은가?

- 무엇이 만족스러웠는가? 그것을 돈으로 환산한다면 얼마 정도로 보는가?

- 만약 직장에 다니지 않아도 생활능력이 된다면, 시간에 무엇을 하고 싶은가?

 

 

부자는 자기가 충분히 가졌다고 깨닫는 사람이다.

흥청망청 버리는 것보다, 우리는 검약에서 즐거움을 찾을 있다.

낭비란 무엇일까?

얼마나 많이 소유하고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갖고 있는 것들을 즐기지 못하면 그게 바로 낭비다. 당신이 얼마나 검약을 제대로 실천하는지에 대한 평가는 알뜰하게 모으는 것이 아니라 상태를 어느 정도 즐기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물건을 사기 전에 자문해보자. “나에게 물건이 필요한가?


확실하게 돈을 모으는 가지 방법

1. 쇼핑하지 않기

2. 수입 내에서 살기 : 가진 한도 내에서 살아 간다는 말의 의미는 뭔가를 사기 전에 돈을 먼저 준비한다는 뜻이다. 그래야 이자를 절약할 있을 아니라 돈을 지불하기 전에 물건이 필요한지 생각할 있는 시간이 충분해 진다.

3. 가지고 있는 관리하기

4. 끝까지 쓰기

5. 직접하기

6. 수요 예측하기

7. 품질 좋고 오랫동안 다용도로 있는 물건 구입하기

8. 싸게 구입하기

9. 필요한 것을 조금 다르게 구입하기

 - 사람들에게 그렇게 많은 차가 필요없다. 그들은 존경이 필요하다. 사람들한테는 옷으로 가득한 옷장이 필요 없다. 그들은 매력적이라는 느낌을 갖는 것과 흥분, 다양성, 아름다움이 필요하다. 사람들한테는 전자제품이 필요없다. 그들은 삶을 바칠 만한 뭔가 가치 있는 일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정체성, 공동체, 도전, 인식 사랑 그리고 기쁨을 필요로 한다. 이런 모든 필요를 물질만으로는 절대로 만족시킬 없다. 물질적 욕망 뒤에는 정신적 공허함 만이 남을 뿐이다.

10. 재정자립 프로그램 따라하기

 


* 기억해야 점은 절약이 단순히 구두쇠같이 살라는 의미는 아니라는 사실이다. 절약은 가장 가치를 두고 있는 자신의 생명력을 존중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것은 당신 자신과 삶에 바치는 사랑이다. 1초라도 낭비할 생각을 품지 않게 하는 것이다.

 

때론 진실을 접하기 위해 아주 명백한 사실도 되짚어 질문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일이란 무엇인가? 그냥 생계를 위해 하는 일을 말하는가?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 어리석은 사람은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을 한다.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되었다. 그냥 그 제목만으로 무의식적으로 손에 집게된 책이다. 왜냐하면 나에게는여행 그 단어를 떠 올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설렘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남들 못지 않게 지금까지 나름 많은 곳을 다녀왔다고 생각하지만이 책에서 소개한 명언 중 하나괴테의 말인간이 여행을 하는 것은 도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행하기 위해서다.”를 본 순간 난 지금까지 많은 곳을 여행하면서 여행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냥 그곳에 도착하기 위해서 시간을 보내 버린 것은 아닌지 생각에 잠기게 하였다. 이 책을 읽고나니, 여행의 횟수나 거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자신과 진실한 벗이 되는 시간을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가 제대로된 여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작가는 카트린 지타로 오스트리아 최대 일간지 《크로넨 자이퉁》의 기자였던 그녀는 서른 일곱 이혼을 하고 그 동안 기자로 살아오며 남은 것은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일 중독 증상에서 어느 날 자신이 6개월 동안 한 번도 시원하게 웃은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혼자 여행을 떠나서 느낀 점을 적은 이야기이다남의 인생을 살지 않고자신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어디로 어떻게 나가야 할지 고민하게 만든다.

 




여행은 당신에게 적어도 세 가지의 유익함을 줄 것이다.


첫째는 세상에 대한 지식이고,

둘째는 집에 대한 애정이고,

셋째는 자신에 대한 발견이다.

 





이 책의 목차는 Prologue로 시작하여 총 다섯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Chapter 1. 어리석은 사람은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을 한다.

Chapter 2.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 누군가와 함께 떠났다면 절대 몰랐을 것들

Chapter 3. 여행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Chapter 4. 혼자 떠나기 전에 알아야 할 8가지 여행의 기술

Chapter 5 홀로 여행을 떠난 본 사람만이 무엇이 소중한지 알 수 있다.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은 자신만의 일과 사랑을 발견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야 한다아메리칸 인디언의 윤리규범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탐구하라다른 누군가가 당신의 길을 대신 만들도록 하지 마라이 길은 당신의 길이자 당신 혼자서 가야 하는 길이다다른 이와 함께 걸을 수는 있으나어느 누구도 당신을 대신하여 걸어 줄 수는 없다." 이 말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이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늘 행동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남들의 시선으로 하고 싶은 것을 못하는 것그만 두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유교문화가 깊이 베긴 우리나라는 더욱 더 그럴 것 같은 생각이 든다이것은 좋은 일이고 그것은 규범에 어긋나기 때문에 하면 안 된다라는 주입식 교육자식의 진로를 부모가 결정하고 어릴 때부터 그것이 자식의 모든 인생이라는 것이라고 주입한다나의 자아에 대해서나의 인생의 길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모든 인생은 혼자 떠난 여행이다. 누군가를 만나 함께 걷기도 하고 목적지가 바뀌기도 하지만 혼자서도 자신의 행복을 좇아 걸어갈 수 있어야 한다. 혼자 행복할 수 있어야 자신의 생각대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다.


아무 기반도 없는 곳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며 밋밋해진 열정과 숨 죽은 용기를 되살려 보고 싶었다. 불안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기대감이 더 컸다.


두려움이란 근본적으로 부정적인 것이 아니며, 우리의 친구가 될 수 있다. 두려운 마음이 들 때에는 우리 내면에 항상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두려움이 사라지게 하려면 두려움과 맞서야 한다. 말하자면 두려움과 테이블에 앉아대면해야 두려움이 사라진다.


스스로를 한심하게 여기고 미워하고 원망하면 두려움과 나약함, 부정적인 생각들은 점점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강해지고 싶다면, 두 번 다시 실패하고 싶지 않다면, 무엇보다 먼저 자신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있을 대 평온한 마음이 드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주라! 두려움 없는 인생은 그때서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죽기 위해서 태어나고, 잃어버리기 위해서 소유하며, 떠나 보내기 위해 만났다. 어쩌면 여행은 그 사실을 생생하게 깨닫는 시간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함께 하는 순간의 행복에 더 집중하며 사는 것뿐이다. 이 구절을 보니, 법정스님의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라는 말씀이 떠 오른다.


우리가 죽음을 통해서 배우는 것은 죽음이 아니라 삶이라는 톨스토이의 말처럼 여행을 통해 알게 되는 것은 삶의 터전을 단단하게 가꿔 나가는 방법이다.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먼저 나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나 자신을 제대로 알고 이해할 때에만 나를 나답게 살게 하는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만, 삶의 여정에서 발전을 이루고자 할 때 자신의 특성과 재능에 적합한 것을 온전히 실현 할 수 있다.

 

어려운 일에 부닥쳐 어찌할 바를 보를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순간은 아주 잠깐 동안만 지속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제 나는 어떤 어려운 일이 닥쳐와도 내 삶의 의미를 상기하고는 금세 마음을 추스를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나는 내 삶의 의미를 알고 있기에, 이를 바라보며 꿋꿋이 나아갈 것이다.

 

 

 

 

인간이 죽을 제일 많이 하는 후회 10가지





 

1. 수많은 걱정거리를 안고 살아온

 

2. 어떤 하나에 몰두해보지 않은

 

3. 도전적으로 살지 못한

 

4. 감정을 솔직하게 주위 사람들에게 표현하지 못한

 

5. 나의 삶이 아닌, 주위 사람들이 원하는 삶을 살아

 

6. 누군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한

 

7. 친구들에게 자주 연락하지 못한

 

8. 자신감있게 살지 못한

 

9. 세상의 많은 나라를 경험해보지 못한

 

10. 결국, 행복은 선택이라는 이제 알았다는

 






Spend all your time waiting for that second chance 
당신의 모든 시간을 두 번째 기회를 위해서 기다리며 보내세요

For a break that would make it OK 
상황이 좋아질 기회를 위해서 말이예요

There's always some reason to feel not good enough 
좋지 않은 기분이 들 때는 그만한 이유가 항상있게 마련이죠

And it's hard at the end of the day 
하루가 저물 때쯤이면 괴롭답니다

I need some distraction or a beautiful release 
나는 약간의 기분 전환이나 근사한 휴식이 필요해요

Memories seep from my veins 
나의 혈관으로부터 추억들이 떠오르는군요

Let me be empty or weightless 
나를 그냥 아무 생각도, 부담도 없게 내버려두세요

And maybe I'll find some peace tonight 
그러면 아마 오늘밤 평화를 찾을 겁니다

In the arms of the angel 
천사의 품안에서

Far away from here, from this dark, cold hotel room 
여기, 이 어둡고 추운 호텔 방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And the endlessness that you feel 
당신은 끝없이 멀게 느껴질 겁니다

You are pulled from the wreckage of your silent reverie 
침묵의 난파선에서 건져 울려져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천사의 품에 안기었습니다

May you find some comfort here 
당신이 이곳에서 평안을 찾기를 바랍니다

So tired of the straight line and everywhere you turn 
곧게 뻗은 길이 지겨워서 어디서든 방향을 바꾸어봐도

There's vultures and thieves at your back 
당신 뒤엔 독수리와 도둑들이 쫓아오죠

Storm keeps on twisting 
폭풍우가 계속 소용돌이치고 있고

You keep on building the lies that you make up for all that you lack 
당신은 부족한 걸 변명하는 거짓말만 계속 하고 있죠

Don't make no difference escape one last time 
지난번에 어려운 일을 한번 피했다고 달라질 건 없어요

It's easier to believe in this sweet madness 
이 달콤한 생각을 믿는 게 더 편하답니다

Oh, it's glorious sadness that brings me to my knees 
오, 그건 나를 무릎 꿇게 하는 영광스런 슬픔이예요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당신은 천사의 품에 안겨있어요

May you find some comfort here 
당신이 이곳에서 평안을 찾기를 바랍니다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Perhaps they'll listen now

 

내가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님 나를 진정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을까? 말을 하지 않아도 무엇을 원하는 알아 차릴 있는 사이, 이심전심의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Vincent 들을 마다 느낀다. 아주 맑고 청명한 목소리와 어울리는 기타 반주는 어떤 가수라도 감히 제대로 흉내를 내지 못할 같다.

고등학교 다닐 였던가? Don Mclean 앨범을 구입하고서 표지 뒤에 빽빽하게 놓은 앨범 중에 구절에 이런 말이 있었다.

"내가 가장 노래를 잘하는 싱어 둘을 뽑는다면 폴사이먼과 돈맥클린을 들겠다."

 

만큼 노래를 하나 보다. 맥클린의 노래를 들을 마다, 우리나라 가수 김광석과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주인공 , 나를 뇌살 시키는 그의 노래에서 그가 바로 맥클린이라도 한다. 찰스 폭스(Charles Fox) 노만 김블(Norman Gimbel) Don McLean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아 만든 노래라고 하네.

 

The Telegraph 잡지에 나와 있는 내용인데,

Vincent spirals around the fact that Van Gogh’s work was not appreciated in his life time. That although he tried to set his audience free, “they di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Those who love Vincent have surely felt undervalued by the world. Perhaps even too fragile for it.

 

For that reason, McLean in turn became a muse. “He wrote as if he knew me/ in all my dark despair” wrote Charles Fox and Norman Gimbel in their 1971 song Killing Me Softly – which dramatised folk singer Lori Lieberman’s flushed response to a Don McLean concert. “He was strumming my pain with his fingers/ Singing my life with his words” they wrote. Roberta Flack made it a hit in 1973 as did the Fugees in 1996. It has since been recorded in 20 different languages. “I thought that was beautiful,” McLean says. “I was humbled by it. I’m glad that my music has helped other people as it’s helped me. It makes me glad that I did what I did with my life.”

 


자신의 귀 마저 잘라버린 고흐, 귀가 잘린 자화상 - 1889




빈센트 Vincent, 맥클린이 곡을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The Telegraph 잡지와의 인터뷰 소개되어 있다.   24 Feb 2010

 

Don McLean interview:

 

    why I had to write 'Vincent’          

 

In the autumn of 1970 I had a job singing in the school system, playing my guitar in classrooms,” he says. “I was sitting on the veranda one morning, reading a biography of Van Gogh, and suddenly I knew I had to write a song arguing that he wasn’t crazy. He had an illness and so did his brother Theo. This makes it different, in my mind, to the garden variety of 'crazy’ – because he was rejected by a woman [as was commonly thought]. So I sat down with a print of Starry Night and wrote the lyrics out on a paper bag.”

 

1970 가을에 교실에서 기타를 치고, 노래하는 직업을 가졌어요. 어느 아침 베란다에 앉아서 고흐의 전기를 읽고 있었죠. 그리고 갑자기 고흐는 미치지 않았다는 것을 예기하는 노래를 써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흐는 병이 있었고 그의 동생도 테오도 마찬가지였죠. 고흐의 병은 지금까지 알려져 있듯이, 고흐는 여자에게 버림받았기 때문에 미쳤다는 그런 흔한 광기가 아니라는 것을 저는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나는 고흐의 Starry Night 프린트 본에 앉아서 종이 가방에 곡의 가사를 적어 내려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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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reamed I had an interview with GOD....

나는 신과 인터뷰하는 꿈을 꿨습니다....

 

"so you would like to interview me?" GOD asked.... "If you have the time," I said.

신이 말했습니다. "네가 나를 인터뷰 하고 싶다고 했느냐..?" 저는 대답했습니다. "시간이 있으시다면..,"

 

GOD smiled.

신이 미소 지었습니다

 

"My time is eternity... what questions do you have in mind for me?"

"나의 시간은 영원이다... 무슨 질문을 품고 있느냐..?"

 

"What surprises you most about humankind?"

"사람들을 보실 어떤 것이 가장 신기한지요..?"

 

GOD answered

신이 대답했습니다.

 

"That they get bored with childhood, they rush to grow up, and then long to be children again."

"어린 시절을 지루해 하는 , 서둘러 자라나길 바라고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길 갈망하는 ..."

 

"That they lose their health to make money... and then lose their money to restore their health."

"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을 잃어 버리는 그리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돈을 잃어 버리는 ...."

 

"That by thinking anxiously about the future, they forget the present, such that they live in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미래를 염려하다가 현재를 놓쳐버리는 .., 결국 미래에도 현재에도 살지 못하는 ..."

 

"That they live as if they will never die, and die as though they had never lived."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살더니 결국 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죽는 ...."

 

GOD''s hand took mine and we were silent for a while.

신이 나의 손을 잡았고 우리는 잠시 침묵에 빠졌습니다...

 

And then I asked,

그리고 질문했습니다.

 

"As a parent, what are some of life’s lessons you want your children to learn?"

"아버지로써.. 어떤 교훈들을 당신의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으신가요..?"

 

"To learn they cannot make anyone love them. All they can do is let themselves be loved."

"다른 사람이 자기를 사랑하도록 강요할 없다는 것을.... 단지 네가 있는 것은 스스로를 사랑 받게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To learn that it is not good to compare themselves to others."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To learn to forgive by practicing forgiveness."

"용서함으로써 용서를 배우기를.."

 

"To learn that it only takes a few seconds to open profound wounds in those they love. and it can take many years to heal them."

"사랑하는 사람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기에는 단지 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지만 상처가 아물기에는 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To learn that a rich person is not one who has the most, but is one who needs the least."

"부자는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가장 적게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To learn that there are people who love them dearly, but simply do not yet know how to express or show their feelings."

"너희에게 사랑을 표현 못하거나 말하지 못하는 사람 중에서도 너희를 진실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To learn that two people can look at the same thing and see it differently."

" 사람이 똑같은 것을 보고서도 다르게 느낄 있다는 것을..."

 

"To learn that it is not enough that they forgive one another, but they must also forgive themselves."

"다른 사람을 용서할 뿐만 아니라 자신 역시도 용서해야만 된다는 것을..."

 

"thank you for your time," I said humbly.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겸손히 말했습니다.

 

"Is there anything else you’d like your children to know?"

"당신의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있나요..?"

 

GOD smiled and said...

신이 미소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Just know that I am here."

" 기억하거라.. 내가 항상 이곳에 있음을..."

 

"Always."

"언제나..."

 

"All ways."

"모든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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