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혹은 유틸리티 ???

 

골프 클럽의 진화된 것 중 하나는 유틸리티와 하이브리드의 추가라고 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의 경우는 예전부터 나온 것으로 드라이빙 아이언을 말한다고 보면 되고 유틸리티는 우드와 비슷하지만 비거리보다는 관용성과 런을 줄인 골프채라고 여기면 될 것 같다. 유틸리티 = 하이브리드 라고 보기도 한다.

먼저 드라이빙 아이언이다. 많은 프로선수들도 가지고 다니는 것 같다. 용도는 페어웨이에서 2nd shot보다는 티샷을 주로 하는 것 같다. 아이언 샷을 잘 치는 선수의 경우 비거리는 5번 우드와 비슷하면서 방향성이 좋아서 자기가 원하는 거리를 보내고 2nd Shot을 하기 위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물론 2번 드라이빙 아이언이 아니라 2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하는 선수도 있지만, 드라이빙 아이언은 보다 더 관용성이 좋아서 여자 투어 선수의 경우는 아이언보다는 드라이빙 아이언을 치고 있다.

그리고 우드를 닮은 유틸리티의 경우에는 우드보다는 비거리와 런이 적어서 실수를 커버해 주고 우드나 롱아이언 샷보다는 치기 쉬운 특성이 있다. 샷의 특징은 아이언과 우드 샷의 중간이라고 생각이 된다. 아이언처럼 찍어 치지만 우드처럼 좀 쓸어 치면서 클럽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면 주말 골퍼의 경우에는 어떤 것이 더 관용성, 비거리와 방향성에서 이익이 될까? 나의 경우에는 유틸리티가 드라이빙 아이언 보다 더 쉽고 비거리도 좀 더 나간다. 2번 드라이빙 아이언과 3번 유틸리티와 비거리가 비슷하다. 나의 스윙이 잘 못된 것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나와 같은 결과를 얻을 것 같다.

이번에 드라이빙 아이언을 구입한 동기는 가끔씩 유틸리티가 잘 맞지 않고 어색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었다. 1번 유틸리티까지 가지고 있지만, 가끔은 어드레스에서 어색하거나 Push Shot이 나오는 경우가 생긴다. 이 경우에 롱 아이언은 편하고 샷이 잘 만들어 지는 경우가 있었다. 짧은 파4 홀에서 티샷을 유틸리티로 했을 경우 감기는 샷이 나올 때에도 롱 아이언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줄 때가 많았다. 그래서 페어웨이 파5 홀에서 2nd Shot의 용도보다는 티샷을 위한 선택이었다.

 

여러 메이커 중에서 왼손잡이 드라이빙 아이언을 생산하는 브랜드는 핑,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스릭슨 정도인데, 그 중에서 가장 구입하기 쉽고 관용성이 좋을 것 같은 핑의 G410 Crossover를 구입하여 보았다. 핑은 편안함과 관용성의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이전 테일러메이드와 타이틀리스트를 사용해 본적이 있었는데, 좀 어려워서 방출한 적도 있었지만 핑이니까 구입해 보았다. 좀 더 좋은 코스 메이커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이번에 구입한 172번 드라이빙 아이언의 외관을 살펴본다.

 

 

 

역시 디자인은 별로이다. 그리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캘러웨이 APEX MB 5번 아이언과의 비교해 보았다. 예상데로 넓은 페이스와 두꺼운 솔을 가지고 있다. 오프셋도 제법 있다. 어쨌던 핑은 정말 못 생겼다. Ugly 하다라는 표현이 맞다. 특히 핑의 전매특허인 호젤부위의 노치이건 정말 보기 싫다. 이번에 블루 프린트에서는 없어졌지만, 앞으로 이것은 없애 버렸으면 한다. 주조 클럽의 특성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하는데맘에 들지 않는다.

 

 

 

필드와 연습장에서 타구음은 경쾌하지 않고 좀 둔탁한 소리가 난다. 정타와 스윗스팟을 맞추지 못했을 경우 타구음과 타감은 많은 차이가 났다. 소리로는 정타가 아닌 것 같지만 볼은 그냥 쭉 날라 간다. 샤프트는 프로젝트 Evan Flow, 6.0을 선택하였다. 

 

 

비거리의 경우 티 샷에서 3번 유틸리티 보다 조금 적게 나가는 것 같다. 나의 경우 드라이버가 250미터, 유틸리티 3번은 195-200미터 정도인데 2번 드라이빙 아이언의 경우 205-210미터 정도 나가는 것 같다. 탄도는 17도라 그런지 볼은 많이 뜨지 않았다. 의도적으로 띄우기 위해서는 볼과의 거리를 좀 더 가깝게 하고 치면 되는데 비거리가 좀 줄어 든다. 이것은 상황에 따라서 선택선택 할 것 같다.

 

티샷에서는 별 무리없이 시원하게 샷을 날릴 수 있었다. 스윙하기가 유틸리티처럼 편했다. 하지만 페어웨이에서는 유틸리티보다는 좀 어렵다. 유틸리티의 경우 웬만한 상황에서도 샷를 편하게 가지고 갈 수 있지만 드라이빙 아이언의 경우에는 라이에 따라서 선택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물론 3, 4번의 드라이빙 아이언은 별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드라이빙 아이언의 명칭처럼 티샷에서 200~210미터를 바라보고 편하게 스윙을 할 수 있는 것이 맘에 든다.

 

G410 Crossover 드라이빙 아이언은 5점 만점에 아래와 같은 점수를 주고 싶다.

우드나 유틸리티 샷이 좀 어색한 경우, 그 대용을 찾는 골퍼, 롱아이언을 백에 넣고 다니고 싶은 골퍼에게는 하나의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1.      디자인 : 3/5

2.      관용성 : 4/5

3.      타구음 : 3/5

4.      비거리 : 4.5/5

5.      방향성 :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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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포스팅이다. 
 
아이언 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 
1. 디자인 
2. 타감 
3. 관용성 
4. 조작성 
5. 일관성 
6. 브랜드 
내 기준은 디자인이다. 그 다음은 타감이다. 
 
약 1년 정도 핑의 i210을 사용하였다. 샤프트는 경량 스틸이라고 할 수 있는 다이나믹 골드의 105/Stiff이다. 주로 사용했던 다이나믹골드 S300, 프로젝트 X 5.5/6.0, KBS tour Stiff보다 10~20 그램 가벼운 것인데, 처음에는 날린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적응하니 편안했다. 
 
이번 Callaway 2018 APEX MB는 Callaway에서 최고의 난이도를 가진 아이언으로 지금까지 나온 Callaway 아이언 중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의 헤드를 가지고 있다. 왼손잡이에게 Muscleback iron의 선택은 많지 않다.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핑, 캘러웨이를 제외하고는 왼손잡이 MB를 내 놓은 곳이 별로 없다.

 
샤프트는 기본으로 Project X가 제공이 되지만, KBS Tour C-Taper Lite/Stiff를 선택하였다. 110그램 정도의 무게로 C-taper의 경량화 된 샤프트이다. 유저들의 평가에서는 Lite의 경우 완전히 성격이 다르다고 한다. 그러나 C-Taper의 느낌으로 좀 더 가벼운 샤프트를 원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Callaway 2018 APEX MB의 외관부터 알아 보자.

 


지금까지 인상이 깊었던 아이언, 내 기준으로 수려하다라는 느낌을 가진 아이언을 뽑는다면 타이틀리스트 710MB, 클리브랜드 588CB이다. 개인적인 취향이 다르겠지만, 심플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을 난 선호한다.
이번 Callaway 2018 APEX MB는 지금까지 나온 아이언에서 디자인으로는 최고로 뽑는다.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여인의 느낌이 든다. 캘러웨이의 로고도 참 깔끔하게 각인되어 있다. 맘에 든다.


아래는 Specification이다. 



처음 연습장의 시타에서는 비거리도 예상외로 안 나오고, 상당히 예민한 느낌이 들었다. 조금 열려 맞는 경우가 많았고 그것을 보상하기 위해서 당겨 치면 Pull shot이 나왔다. 외관과는 달리 연습장의 샷에서는 좀 실망스러웠다. 
KBS Tour C-taper/Lite와의 궁합이 맞지 않는 것일까라는 의문도 들었다. 기존에 사용했던 Ping i210보다는 좀 더 Soft하다는 느낌이 든다. 다이나믹골드와의 조합이였다면 좀 더 소프트한 느낌도 가질 수 있었겠다고 생각이 된다. 연습장 2회 후, 실제 라운딩을 통해서 좀 더 익숙해 지니, 외관 만큼이나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
먼저 비거리는 i210에 비해서 3~5미터 정도 줄어 들었다. 클럽의 특성보다는 샤프트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이 된다. 샤프트의 무게 및 특성이라고 할까? 물론 8번 이하에서는 별 차이가 없는 것 같고 롱 아이언으로 갈 수록 좀 차이가 났다. 
일관성에서는 정타로 타격이 되었을 경우에 비거리의 편차는 거의 동일한 것 같았다. 비거리 및 탄도의 경우 클럽 헤드보다는 샤프트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아이언의 경우 나는 무조건 Straight shot을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가끔은 페이드나 드로우 샷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 샷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오프셋이 작아야 한다. 볼의 위치와 스윙 궤도로 만들어 내는데 Callaway 2018 APEX MB는 쉽게 만들어 진다. 
처음 라운딩에서는 10개를 쳤고, 좀 더 익숙해 지니, 6개 정도로 회복이 되었다. 드라이버만 좋았다면, 좀 더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는데 아쉽다. 앞으로 완전히 익숙해 지면 나의 스윙과 환상의 궁합이 될 것 같다. 샤프트의 선택도 나쁘진 않았다. 
소프트하고 쫀득하게 묻어 나가는 아이언의 손맛이 좋다.

전체적인 평가는 5점 기준으로 아래와 같은 점수를 주고 싶다. 
⦁ 외관 : 5점/5점
⦁ 타구감 : 5점/5점
⦁ 일관성 : 4.5점/5점
⦁ 비거리 : 4.5점/5점
⦁ 조작성 : 5점/5점
⦁ 관용성 : 4.5점/5점

아래 유튜브의 리뷰를 참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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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폴리스 퍼터, IndianPolice Putter

 




2016년 캘러웨이는 툴롱퍼터를 인수하였다. Toulon Putter는 션툴롱 창립자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이름으로 미국의 9개의 도시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외관상 참 맘에 드는 퍼터가 있었는데 인디애나폴리스이다. 이 퍼터는 레이싱 카를 모티브로 해서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보통 퍼터의 밀드 페이스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이 3분 정도라고 하는데, 툴롱의 경우는 40분 이상이 소요된다고 하니, 좀 더 공을 들이는 것 같다. Indianapolice의 경우를 보면 알루미늄, 스테인레스 스틸 그리고 탄소섬유로 되어 있다. 이 퍼터는 얼마전에 미셀위가 사용해서 알려지기도 했다.

 













인디애나폴리스 퍼터의 설명은 아래와 같이 되어 있다.

레이싱카와 같이 뛰어난 관성모멘트를 지닌 말렛 퍼터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인디애나폴리스라는 이름 외에 다른 대안을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과제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는 퍼터를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레이싱의 세계에 주목했습니다. 승리와 패배는 아주 작은 차이에서 판가름나기 때문에 정밀함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인디애나폴리스 500’이 펼쳐지는 레이싱 경기장보다 이를 더 잘 알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이곳은 오랜 기간에 걸쳐 인내심과 열정으로 수많은 미세한 튜닝과 테스트를 통해 최상의 퍼포먼스가 탄생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암튼 맘에 든다. 지금 필드 2회를 사용하였는데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다. 운 좋게 30미터 버디퍼터도 하나 들어가 주었다. 터치감도 맘에 들고 어드레스에서 닫힌다는 느낌은 받지 않는다. 그냥 의도한 방향으로 헤드를 밀어주면 곧장 볼은 굴러간다. 거리감도 말렛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느낌으로 제어되었다. 예전의 핑 시드니 느낌도 묻어 난다. 그런데 가격이 좀 비싸다. 50만원이 넘어간다. 타이트리스트 스카티까메룬 퍼터보다 좀 더 쌔다.

 

전체적인 평가는 5점 만점에 아래와 같은 점수를 주고 싶다.

-      디자인 : 4.5

-      터치감 : 4.5

-      방향성 : 4.5 (직진성)

-      거리감 : 4.0

-      가 격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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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핑 아이언과 같이 지내게 되었다.


나의 몸도 시간이 지나고 있다. 그동안 애용했던 프로젝트 샤프트가 너무 버거워졌다

좀 더 가볍고 쫀득하게 묻어나는 그런 샤프트를 사용하고 싶었다. 프로젝트 샤프트는 어깨에 좀 무리가 오는 경우가 있었다. 방송국 샤프트라고 불리는 KBS tour Lite나 다이나믹골드 95, 혹은 NSPRO 950정도로 리샤프팅을 할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골마에서 중고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던 미즈노 MP25보다 더 편한 채로 가볼까 하는 생각에 기변을 하였다


타이틀리스트 AP1, AP2, Benhogan APEX PTx, i210, G700, i500 등등을 고민하다가 i210을 선택하였다. 샤프트는 다이나믹골드 105 S300으로 97그램정도의 무게이다. 처음에는 다소 날린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몇 번 쳐보니 경량샤프트라는 느낌은 없어 진다.

 


i210은 그냥 Loft, Power loft and Retro loft 세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비거리에 대한 아쉬움이 없어서 Retro loft를 선택하였다.




 

그리고 5번부터 GAP wedgeUW까지 구입하였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핑의 투박하고 못 생긴 특징에서 좀 벗어나 조금 세련되어 보인다. 하지만 타이틀리스트나 미즈노 아이언에 비해서는 많이 못 생겼다. 미즈노 MP25와 비교한다면 톱라인과 솔은 좀 더 두껍다. Offset은 롱아이언의 경우에는 MP25보다 더 있고 Shot iron으로 갈수록 적어진다. 그 이유는 미즈노 MP 25는 롱아이언에서 피칭까지 오프셋 차이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각 브랜드마다 오프셋의 차이는 서로 다르다. 클럽의 페이스 면적도 미즈노 MP-25보다 더 넓고 해서 어드레스에서 좀 더 편안함을 준다. 편안함은 핑 클럽의 가장 큰 특징이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과 한번의 라운딩 결과 어느 정도 만족감을 가졌다. 아직 길들여 지지않는 클럽임에도 불구하고 살살 달래다시피 해서 쳐서 그런지 숏아이언에서 비거리는 미즈노 MP보다 적게 나왔고 롱아이언으로 갈수록 좀 더 거리가 더 나는 것 같았다. 그러나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했을 때에는 미즈노 보다는 조금 더 나오는 것 같았다. 8번 이하 숏 아이언데서도 그린에 떨어진 볼이 별로 구르지도 않고 백스핀이 잘 먹힌다.


그냥 편하게 스윙하면 그냥 본 대로 나가는 것 같다. 샤프트 무게가 가벼워서 인지 파워풀한 스윙은 별로 하지 않은 것 같다. 볼을 때릴 때 전해오는 느낌도 많이 소프트하다. 물론 샤프트가 부드러워서 이겠지만, 클럽 뒤에 삽입된 softer elastomer 때문이기도 할 것 같다.

 

전체적으로 5점 만점에서 아래와 같은 점수를 주고 싶다.


-      디자인 : 3.5

-      관용성 : 4.5

-      방향성 : 4.5

-      비거리 : 4.0

-      타격감 : 4.0


보기 이하로 치는 골프에게 머슬백 아이언이 아닌 것을 선택할 때 우선 순위에 두고 싶은 그런 아이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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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 G400 MAX Driver…


요새 많이 선전하고 있는 드라이버이다. 좀 더 관용성이 있고 좀 더 편하게 쳐보려고 구입하여 보았다. 주로 사용하는 드라이버는 몇 년 전에 나온 코브라 ZL Encore, 440CC인데 둘의 외관과 느낌은 사뭇 다르다.

샤프트는 PING Alta CB 55PING Tour 65 둘 중 고민하다가 Tour 65를 선택하였다. 강도는 Stiff로 무게는 61그램이다. Alta CB 5559그램이니 2그램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탄도는Launch angleLow/Mid라고 되어 있는데 최대의 관용성의 특성 때문인지 상당히 높게 나왔다.

타구음은 쨍도 아니고 짱도 아니고 짜강 정도로 귀에 거슬리지 않는다.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해 보면 호불호가 가려질 듯하다.

비거리는 사용하던 ZL Encore와 비슷하거나 5미터 정도 적게 나온 듯하다. 아마도 높은 탄도 때문으로 판단된다. 외형도 괜찮은 수준이다. 헤드의 모양은 어드레스에서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드라이버가 최고이다. G400 Max는 그런 드라이버에 속하는 것 중 하나이다.

결과 또한 왼쪽으로 페이드, 슬라이스나 오른쪽으로 풀이나 드로우가 만들어지는 샷은 거의 없었다. 좌우 편차가 심하지 않았다.




 


아무튼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시타를 해 보고, 필드에서 사용한 결과 아래와 같은 평점을 주고 싶다. 5점 만점기준.


ü   : 4

ü  타구음 : 4

ü  관용성 : 5

ü  비거리 : 4


Ping G400 MAX Driver는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편하게 치고 싶은 골퍼에게 추천하는 그런 드라이버이다. 가격도 직구 기준 40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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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시작된 Adjustable Drivers, 많은 골프들에게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고 광고를 하고 있다. 골프 코스의 컨디션, 날씨 혹은 자신의 기호에 따라서 볼의 탄도 변경시킬 수 있어서 누구나 멋진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들게 만든다. 메이져 브랜드 중에 핑은 후발 주자로 가장 나중에 로프트와 페이스 정도만을 변경하는 아주 단순한 기능만을 넣었는데, 맞춤채를 표방하는 핑의 철학 때문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스윙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기 전에는 자신의 유연성과 근력 및 신체에 맞는 클럽을 피팅해서 구입하여 사용하고, 그 이후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로프트나 페이스 앵글, 그리고 샤프트 무게와 강도를 고려하여 새로 피팅하면 된다는 예기가 아닐까 한다. 따라서 드라이버 선택에서는 먼저 로프트와 샤프트 선택을 하게 되면 그만이다. 그리고 약간의 로프트 변화는 할 수 있도록 하면 충분할 것 같다.  순전히 내 생각이다.  

 

 

오늘 우연히 미즈노 GT180 #3 Wood의 웨이트 위치의 변경으로 볼의 비행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테스트하는 유투브를 보았다. 클럽 헤드의 솔(바닥)부위에 설치된 Movable weight를 앞쪽과 뒤쪽에 위치해 놓고 볼의 탄도를 분석하였다. 결과의 트랜드에 대해서는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그 수치가 궁금했다.

우선 웨이트를 변경하게 되면 CG(Center of Gravity)가 변경되어 임팩트에서 클럽의 로프트가 변경되는 결과를 만들어 먼저 볼의 Launch Angle을 변화시킨다. 당연히 Back spin의 수치가 달라지고 유체역학적으로 볼의 높이(Peak Height)가 달라진다. 최종적으로 볼의 Carry & total Distance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몇 가지 수치를 살펴보자.

 

Position

Club Head Speed

Ball Speed

Launch Angle

Back Spin

Peak Height

Carry distance

Total Distance

#1

108.3

151.3

10.0

3586

30

236

255

#3

109.7

149.5

11.7

3934

35

234

250

차이

1.4

-1.8

1.7

-348

5

-2

-5

 

웨이트를 뒤 쪽으로 위치하면 웨이트의 관성으로 인하여(스윙 원호의 밖으로 밀어 내기 때문에) 론치 각이 1.7도가 더 커졌다. 따라서 백스핀도 348 RPM이 증가되었고, 피크 높이는 5야두 증가, 결과적으로 Carry 거리는 2야드, 총 거리는 5야드 감소하였다.

이 결과를 보니 나의 선택은 분명해졌다. 뒤쪽으로 웨이트를 놓겠다. 전체 비거리를 보면 5야드 차이는 의미 없다. 더 중요한 것은 볼이 착지하고 난 뒤에 #19야드, #36야드 굴러갔다. 당연히 덜 구르는 탄도를 선택하겠다. 물론 우드는 비거리도 중요하지만, 가능하면 덜 구르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스코어에는 더 좋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하면 벙커나 헤져드에 빠지는 확률이 높아 진다.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인가?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유튜브를 시청해 보자.

 

 

 

 

 

 

골프 스코어를 줄여 보자 – 2

 

 

저번에 이어서 한 걸음 더 들어가서 스코어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1편을 다시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욕심을 버리고 안전을 택한다.

둘째, 자신의 샷을 믿어야 한다.

셋째, 클럽 선택은 여유롭게 한다.

넷째, 라운딩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는다.

이것만 유지하면 보기 플레이어는 5타 이상을 줄일 수 있다.

 

오랜 만에 마이크위어 스윙을 보자.

 

이번에는 티잉그라운드부터 홀컵에 볼을 넣을 때까지 과정에 대해서 좀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 보자. 한국에서 지인들과 골프 플레이하기 위해서 클럽하우스 도착을 하고 난 뒤에 첫 티잉그라운드에 서기까지는 다음과 같은 과정이 있다.

체크인 à 라커룸에서 라운딩 복으로 갈아 입고 à 연습그린에서 퍼터 몇 번 à 캐디가 운전하는 카트를 타고 첫 홀 티잉그라운드로 간다. à 그리고 캐디를 따라서 몸 풀기를 하고 티 박스에 들어선다.

 

일본은 가 보지 않았지만, 중국, 미국, 멕시코,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두바이에서 플레이해 보니 결과 한국과 같이 캐디를 무조건 이용해야 하는 곳은 없었다. 그냥 동반자와 함께 카트를 몰고 나가면 그만이다. 물론 캐디를 이용하면 중국을 제외하면 캐디 비용이 만만치 않다. 어쨌던 한국에서 골프플레이는 우리 한국의 문화와 우리 한국인처럼 여유가 없고 빨리 빨리만 한다. 그리고 캐디는 자기 팀이 뒤쳐지지 않게 리드를 잘 해야 하고, 플레이 중에 앞 뒤팀과의 마찰을 없애야 한다. 플레이 중에 앞 뒤 팀들과 서로 얼굴을 붉히는 것도 많이 보았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캐디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급하고 빨리 문화는 건설업에서 지금까지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성과가 빨리 나왔기 때문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빨리는 경쟁력이 되지 못하고 있다. 빨리만 강조해서 일하는 데에는 더 빨리 뛰어 넘을 수 있는 한계에 부딪쳐 버렸다. 예전에는 국제 규격과 시방서가 덜 정립이 되어서 무시하고 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것이 옛날 예기가 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우리만의 라이선스를 가진 기술이나 창의적인 시스템도 없다. 예기가 다른 방향으로 가버렸다. 어쨌던 한국에서는 라운딩 전 몸을 풀고, 연습 샷을 날릴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은 라운딩 전 충분히 몸을 풀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었다.

 

아무튼, 이런 상황에서는 티잉그라운드에서 가장 긴 클럽을 가지고 스윙을 하면 잘 맞지 않는다. 바나나 샷이 나오거가 오른쪽으로 당겨버리는 풀샷, 왼쪽으로 푸쉬샷, 악성 드로우 샷이 나온다. ‘그때 그때 달라요이다.

 

첫째, 티잉 그라운드에서 드라이버 샷에서 요령은 가능한 페어웨이에 볼을 안착하는 것에 집중을 한다. 평소에 드로우 샷이 나오면 그립 쥐는 악력을 평소보다 강하게 쥔다. 그 반대로 푸쉬나 페이드 샷이 나오면 그립을 약하게 쥔다. 그러면 볼은 똑바로 나가게 된다. 그리고 첫 티샷에서 기억해야할 것 중 하나는 스윙 템포이다. 그립을 강하게 혹은 가볍게 쥐는 것과 상관없이 스윙 템포를 유지해야 한다. 샷 전에 볼이 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연습스윙을 가져가되 템포 유지에 집중해 보자. 힘은 평소 스윙의 80~90 퍼센트가 좋다. 또 한가지, 자신의 바디 정렬은 볼을 떨구려고 하는 타깃을 향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전 플레이어가 만든 디봇이나 자국 혹은 좀 높이 솟아 있는 잔디같이 눈에 띄는 포인트를 찾아보고 타깃 방향으로 바로 이어지는 직선 상에 티를 꽂고 스탠스를 잡는다. 그리고 스윙을 하면서 그 라인을 따라서 클럽헤드를 가져가보자. 자신이 보내려고 하는 방향의 50 미터 앞에 축구 골대 두 개 크기의 정 사각형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안으로 볼을 통과시킨다고 생각하고 스윙을 해도 도움이 된다.   

 

둘째, 페어웨이에 안착한 볼의 타격이다. 티샷이 제대로 나왔다면 일반 아마추어 골퍼의 비거리는 200~240 미터 정도가 된다. 그린까지 남은 거리는 한국의 골프장에서 화이트 티 기준으로 하면 80~120 미터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샌드웨지에서 8번 이내의 클럽의 거리 정도이다. 그린의 홀 컵에 꽂힌 깃대를 직접 노리는 어프로치 샷이 남아 있다. 그린의 깃대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더라도 타깃은 그린 중앙으로 한다. 깃대를 직접 노리는 Second shotKey는 두꺼운 샷이나 얇은 샷이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아이언 샷의 스탠스는 타깃 라인과 약간 오픈된 것을 추천한다. 강한 그립을 잡고 볼을 하향타격으로 접근하여 볼 앞으로 디봇이 떨어져 나오도록 하자. 체중은 스윙이 끝나면 앞발에 완벽히 이동되어 있어야 한다. 거리를 내기 위한 샷이 아니라 그린에 떨어진 볼을 가능한 빨리 멈추게 하는 샷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너무 힘이 들어간 스윙을 할 필요가 없다. 견고하고 경쾌한 타격 후에 디봇이 떨어져 나가는 쾌감을 맛보면 된다.  

 

셋째, 티샷에서 볼이 페어웨이 샌드 벙커에 들어간 경우에는 한 클럽 여유 있게 선택하고 볼을 직접 하향타격으로 가격해야 한다. , 페어웨이 벙커에서는 볼을 먼저 타격해서 벙커의 티봇을 볼 앞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 디봇이 거의 나지 않는 샷은 타격한 볼이 페어웨이 턱에 걸려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들거나, 볼이 아예 그린을 훌쩍 넘어가 버리는 경우를 만들 수 있다. 볼이 놓인 위치가 안 좋을 때에는 페어웨이 중앙으로 안전하게 레이업을 선택한다.

 

넷째, 볼이 가파른 옆 경사지에 놓인 경우에는, 남은 거리가 50미터 이하가 아니라면, 과감하게 볼을 평평한 페어웨이 중앙으로 보낸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안전한 레이업을 선택한다.

 

다섯째, 볼이 내리막 라이에 놓인 경우, 투어 프로에게도 참 어려운 샷이다. 멘탈부터 붕괴될 수 있다. 욕심을 버리고 그린 주변에 볼을 가져다 놓겠다는 생각을 가진다. 평지와 같이 남은 거리에 맞는 클럽을 선택한다. 그리고 볼은 중앙보다 뒤에 두고 어깨는 내리막 경사에 맞추어 스텐스를 취한다. 레슨을 참조해서 경사를 따라서 클럽헤드를 가능한 쭉 내려 준다. 

 http://www.leftygolf.co.kr/128?category=737578

 

여섯째, 그린의 위치가 높거나 오르막에 놓인 볼을 타격할 때에는 남은 거리를 보고 무조건 한 클럽 이상의 긴 클럽을 선택해야 한다. 오르막 라이에서는 클럽의 로프트가 더 커지게 된다. 또한 평평한 지면 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 그린은 볼이 최고 점을 찍고 내려오면서 볼이 지면과 접촉하는 높이가 평지보다 높기 때문에 비거리 손실이 생기기 때문이다.  

 

일곱째, 그린주변의 샌드벙커에 빠진 볼기본은 클럽 페이스를 오픈하고 타깃보다 오른쪽으로 스탠스를 취하고 난 뒤에 볼 뒤의 1인치 떨어진 위치를 가격한다. 모래를 삽으로 퍼 낸다고 생각을 하고 샷을 만들되 완전한 피니쉬를 취해 준다. 여기서 볼 뒤의 1인치를 생각을 하고 너무 뒷 모래를 쳐버리면 아주 두꺼운 스윙이 만들어져 볼을 꺼 집어 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혹은 너무 뒤쪽을 가격하여 만들어 지는 스윙아크에서 볼이 헤드의 리딩 에지에 맞게 되어 볼이 그린을 훌쩍 지나가 버리는 경우도 발생이 된다. 레슨을 참조해 보자. 실력이 향상되면 볼을 직접 컨택하여 그린에 볼이 안착 후 바로 멈출 수 있는 샷도 만들 수 있다. 레슨을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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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째, 그린주변에서 샷이다. 투온투퍼터보다 쓰리온원퍼터가 더 기분이 좋을 때가 있다. 그리고 그린 주변의 샷은 자신의 스코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동물적인 감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능하다면 볼은 띄우지 말고 굴린다는 생각을 가지자. 퍼터를 사용할 수 있으면 퍼터를 사용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그린의 라이와 볼이 구르는 거리를 고려하여 간결한 칩샷으로 볼을 홀이 가깝게 가져가 보자. 스탠스는 스퉤어되게, 체중의 70%는 앞발에, 볼의 위치는 양발의 중간 위치에 두고 그립은 뉴트럴그립으로 굴리는 칩샷을 해 보자. 굴리는 칩샷에서는 퍼터그립을 추천한다. 손목의 움직임을 되도록이면 최소화한다.

어쩔 수 없이 볼을 띄워야 할 때에는 스탠스는 약간 오픈시키고 볼의 위치는 앞발 뒤꿈치 선상에 둔다. 그립은 강한 그립을 가져간다. 뉴트럴그립은 볼의 직진성은 좋지만 볼의 견고한 컨텍에는 좋지 않기 때문에 난 추천하지 않는다. 체중은 앞 발에 더 치중해야 하지만 스윙이 이루어 지는 동안에 자연스러운 움직임은 볼 컨텍을 더 자연스럽게 만든다. 경직된 스윙은 좋지 않다.

보통 미국 프로들은 그린 주변에서 띄우는 샷, 유럽 프로들은 굴리는 샷을 많이 한다. 아마 그린 주변의 조건 때문인 듯하다.

 

아홉째, 스코어를 좌우하는 퍼팅이다. 퍼팅에서는 골퍼마다 각각 다른 퍼팅스크로우크를가지고 있다. 우선 3 미터 이상의 롱 퍼팅에서는 가능한 홀 컵에 가깝게 붙이는 것에 집중한다. 특히 빠른 그린에서의 욕심은 버티 퍼팅이 바로 보기 퍼팅으로 이어진다. 퍼팅은 가능한 홀에 가깝게 붙이는 것이 관건이다. 퍼팅은 홀컵의 위치보다 볼이 30cm 이상 더 굴러 가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왜 PGA tour player들이 약간 못 미치는 퍼팅을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연습장에서 아이언이나 우드만 연습하지 말고, 꼭 퍼팅 연습 그라운드로 가서 퍼팅 연습할 것을 권한다. 거리 조절과 방향성에 대해서 자신만의 감각을 익혀 보자.

 

열째, 다블보기만은 피하자. 이번 2018 디오픈에서 타이거우즈는 1위까지 올라 갔다가 다블보기와 이어지는 홀에서 보기로 우승을 놓쳤다. 실수를 한 홀에 대해서는 욕심을 버리고 보기를 목표로 해야 한다. 파 플레이에 집중하면 다블 보기로 이어지기 쉽다. 그리고 실수한 홀에 대해서 기억은 빨리 잊어버리고 게임에 집중을 해야 한다.

 

 

 

 

스코어를 줄이는 방법

 

골프 플레이를 하다 보면, 그냥 잘되는 날이 있기도 하고 멋진 티샷을 날렸음에도 불구하고 페어웨이에 놓인 공의 위치가 좋지 않아서 이어지는 샷을 망칠 때도 있고, 볼을 홀컵에 가까이 부쳤으나 두어 번 퍼팅을 할 때도 있고, 근린 주변의 칩 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 버디를 낚을 때도 있다. 가끔씩은 잘 못 날린 티샷이 바위를 맞아 더 멀리 페어웨이 중앙으로 날라 갈 때도 있다. 드라이버가 잘 맞아 주면 아이언이 안되고 아이언도 잘 맞아 줬는데 퍼터가 안될 때가 있다. 여기서 108가지의 골프가 안되는 이유가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오늘 이상하게 안되네라고 하던가? 이러한 모든 조건을 포함하여 자신의 스코어를 평균하면 자신의 실력, 즉 핸디캡이 나오게 된다. 물론 핸디캡 계산법은 따로 있다.

 

 

어쨌던 어떻게 하면 스코어를 줄일 수 있을까? 현재 자신의 모습에서 즉, 지금 자신의 실력에서 어떻게 하면 Better Score를 낼 수 있을까?

지금까지 내 경험에 비추어 정리해 보니, 네 가지 방법이 나온다.

 

첫째, 욕심을 버리고 안전을 선택한다. 그린의 핀의 위치에 상관없이 그린 중앙을 노려야 한다. 벙커나 헤져드 옆에 위치한 핀을 바로 공략하는 것은 어리석다. 미스 샷을 했으면, 과감하게 안전한 곳으로 볼을 레이업한다. 괜한 리커버리 샷은 또 다른 미스 샷을 만든다. 안전하게 플레이 한다. 5홀에서 투온을 노리기 보다는 자신의 가장 자신있는 클럽으로 어프로치하기 위해서 세컨샷은 우드가 아니라 아이언을 선택한다. 260~270 미터 즉 300야드 이내의 파 4홀은 원온을 하겠다는 생각은 접어 두자. 물론 원온을 노려야 더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게 설계된 곳도 있지만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짧은 홀은 그린이 까다롭다던가 양쪽이 헤져드나 펑커가 도사리고 있다.  

 

둘째, 자신의 샷을 믿어야 한다. 연습장에서 열심히 연습하고도 필드에서 자신의 샷을 의심하면 이상한 샷들이 나온다. 훅이나 드로우 어떨 때에는 바나나 샷까지 나온다. 비록 볼이 의도한 곳으로 가지 않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감이 넘치는 스윙을 한다. 자신의 클럽과 스윙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한다. 미즈노 아이언의 광고가 맞다. 너의 아이언을 믿어라. 그리고 스윙도 믿어라.

 

셋째, 클럽 선택은 여유 있게 한다. 웨지를 제외하고는 항상 여유 있는 클럽을 선택해야 한다. 아이언은 그린에 올리고 홀컵에 가깝게 부치는 샷이다. 너무 타이트한 클럽을 선택하면 괜한 힘만 들어 간다. 동반자의 클럽 선택은 신경 쓰지 않는다.

 

넷째, 집중력을 잃지 않는다. 실수한 홀은 잊어버리고 지금 플레이에 집중한다. 잃어 버린 볼, 쓰리퍼팅, OB를 낸 전홀들의 일들을 잊고 남은 홀의 플레이에 집중한다. 멘탈이 무너지면 안된다. 스코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몰입이다. 라운딩 중에 전화 받고 일 걱정하면 샷이 잘 될 수가 없다.

 

 

위의 네 가지 방법만으로도 스코어 5점 정도가 왔다 갔다 한다. 이것은 현재 자신의 실력에서 플레이 하는 중에서 타수를 잃지 않는 방법이고 정말로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너무 간단한 질문인가? 열심히 연습하고 실전 경험 많이 하고 체력단련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 그냥 답이다.

 

 

모든 스포츠의 기본은 체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상체보다는 하체가 안전하게 상체를 든든히 받쳐 주어야 한다. 하체의 운동 후에는 등과 어깨 근육을 발달시켜야 한다. 골프는 작은 근육보다는 큰 근육에서 파워가 나온다. 물론 잔 근육은 정확함과 예리함을 담당한다. 따라서 작은 근육은 더 강하게 인위적으로 만들지 말고 골프 스윙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유연성을 유지하면서 단련되어야 한다.

 

그리고 난 다음 연습을 해야 한다. 물론 연습은 완전함을 만들기 때문이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티칭을 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난 다음 연습장에서는 효율적으로 볼을 때려야 한다. 볼의 위치도 바꿔보고, 스윙의 아크도 변형시켜 보고, 가볍게 강하게 가져가 본다. 샌드 웨지로 칩샷과, 피치샷을 연습하는데 50%의 시간을 할애한다. 스윙타석 뒤에 놓인 좌석에 스마트 폰을 놓고 자신의 스윙 영상을 찍어서 프로들의 스윙과 차이점을 비교해 본다. 그러면 무엇을 고쳐야 하는 것을 대번 알 수 있다. 연습 시간은 한 시간을 넘지 않게 한다. 한 샷, 한 샷 정성을 다해서 볼을 때려야 한다.

골프 서적은 정독하여 읽고 다시 연습할 때 부분 부분을 찾아본다.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검색하여 시청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남은 것은 실전 경험이다. 많이 할수록 좋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샌드 벙커나 잔디로 된 연습장을 찾아서 연습하는 것도 대안이 된다. 특히 부담 없는 파3 골프장을 이용해 보자. 그리고 스크린골프의 시물레이션 기술이 많이 좋아져서 스크린골프도 실전에 도움이 된다.

 

 

이제 Golf lessons for lefties의 모든 레슨은 마무리되었다. 한 장 한 장 번역을 하면서 그 동안에 잊고 있었던 것들, 소홀히 넘어 갔던 것에 대해서 되새겨 보고, 지난 경험들을 다시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해외 현장 근무 후, 숙소로 돌아와서 조금의 시간을 할애하다 보니 34장의 레슨이 금방 마무리되었다.

마지막으로 현재 왼손잡이 골퍼들이 처한 현실과 효과적인 연습장 이용에 대해서 내 생각을 적어본다.

 

현실 하나,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왼손잡이 골퍼로 골프 연습장을 이용하는 것은 제약이 많다. 여러 타석 중에서 왼손골퍼용 타석은 10분의 1도 되지 않기 때문인데, 어쨌던 연습은 완전함을 만들기에 연습장 이용은 필수이다. 티칭 프로들이 티칭하는 곳으로 만들어 놓은 왼쪽 끝 자리는 왼손 오른손 겸용으로 많이 만들어 놓는다. 이 타석을 이용하려고 하면 꼭 오른손 잡이 골퍼가 연습하는 경우가 많았다. 중앙에 빈자석이 많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거울도 있고 한쪽 구석에 위치하니 눈치 안 보고 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왼손 골퍼에게는 고통이다. 연습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기다리고 있으면 그 오른손 잡이 골퍼에게 괜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기다리곤 했다. 뭐 어쨌던 이젠 연습장이용이나 스크린골프 이용도 별 문제가 없다. 그 만큼 왼손잡이 골퍼도 그리고 수요도 늘어났기 때문일 것이다.

 

현실 둘,

왼손골프 레슨 서적이다. 한국에서는 없다. 미국의 아마존에서 검색하면 몇 가지 책이 나오긴 하나, 많지 않다.

l  On The Other Hand”, by Steve Anderson

l  The Wrong Side of the Ball, by Mike Zimmerman

l  Left-Handed Golf, by Bob Charles

l  Better Recreational Golf (Left-Hander's Edition), by Bob Jones

l  On Course with Mike Weir: Insights and Instruction from a Left-Hander on the PGA Tour by Mike Weir

그러나 레슨 서적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거울을 보듯이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왼쪽과 오른쪽을 구분하지 말고 앞쪽에 위치하면 오른 손, 오른 팔, 오른쪽 어깨, 오른 발 그리고 뒤쪽에 위치하면 왼팔, 왼 다리, 왼쪽어깨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인터넷에서는 골프관련 레슨이 넘쳐나고 있다. 문제가 될 것은 없다.

 

 

 

 

현실 셋,

골프장비의 부족이다. 10년 전, 20년 전에는 정말 구하기 힘들었다. 아직까지 왼손잡이 장비를 생산하지 않는 인기있는 브랜드도 있다. 포틴웨지가 참 좋았는데 이젠 그 마저도 나오지 않는다. 메이저 브랜드는 왼손장비를 계속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핑과 캘러웨이 경우에는 거의 모든 장비를 오른손 장비와 같이 생산하고,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는 일부 스펙에서 왼손장비가 없다. 미즈노의 경우는 세가지 중 한가지만 왼손장비를 선택할 수 있다. 어쨌던 이젠 왼손장비 구하기도 쉬워졌고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문제는 대량 생산하는 오른 손장비에 비해서 가격이 높은 경우가 있다. 물론 메이저브랜드의 홈페이지에서는 왼손장비와 오른손장비와의 가격차이는 없지만, 가격을 후려칠 타이밍에는 왼손장비 가격은 잘 다운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아직까지 국내 공동구매 물품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별 문제가 없다.

 

 

효과적인 연습 방법 그리고 연습장 이용 

골프라는 스포츠는 다양한 잔디와 러프 그리고 가끔은 맨바닥위에 놓인 4.27cm의 지름에 45.93 그램의 골프공을 클럽으로 쳐서 홀 컵에 넣는 게임이다. 볼의 비행은 클럽이 어떻게 볼에 접근해서 타격이 되는지에 따라서 결정된다. 따라서 볼을 정확히 가격이 되지 않았다면 연습 매트위에서 친 볼의 비행과 실재 잔디위에서 친 것과는 전혀 다른 샷이 발생된다. 두꺼운 샷이 나오면 연습장에서는 클럽이 매트를 파고 가지 못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샷을 예측하기가 힘들다. 요즘 스크린 골프장에서는 나름대로 러프와 샌드 벙커를 만들어 놓았지만 실재와는 많이 다르다.

어쨌던 가능하면 실재 잔디위에서 그리고 모래위에서 연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연습잔디가 있는 골프 연습장은 찾을 수가 없다. 해외 골프장의 경우에는 거의 100% 연습 잔디구장이 있다. 처음 사용하면 이곳 저곳에 디봇 자국을 만들지만 몇 번해 보면 잔디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요령도 생기고 디봇 자국에 일부러 볼도 놓고 실전 감각을 느껴 보기도 한다. 

 

연습 시간은 얼마가 좋을까? 우리나라는 대부분 한시간, 한시간 발 정도로 연습장의 이용권을 끊고 있다. 타이거우즈는 가장 효율적인 연습시간은 20분이라고 했다. 시합 전 연습시간인지 평소 연습시간인지는 몰라도…(물론 우즈는 매일 9홀 정도는 라운딩한다고 한다. 물론 피트니스를 포함한 모든 것을 하겠지만.) 내 생각도 어느 정도 경지에 도달된 골퍼에게는 20~30분이면 충분할 것 같다. 볼은 30~40개 정도 때려 본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거나 초보의 경우에는 1시간 정도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한 시간동안 볼을 많이 치라는 예기가 아니라 50개 정도의 볼을 가지고 연습하되 한 샷 한 샷 정성을 들려서 연습해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볼도 앞뒤 좌우로 위치를 변경해 가면서 연습도 하고 3/4 스윙, 칩샷, 피치샷 그리고 Full swing도 하면 좋다. 너무 힘이 들어가서 연습을 끝마치고 나서 손에 물집이 생기거나 허리와 어깨가 아프거나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연습 전 충분이 경직된 근육과 신경을 풀어주고 연습이 끝나고 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 조금한 마음으로 100200개의 볼을 때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정성을 가지고 집중하면서 연습을 하였는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연습을 하면서 자신의 스윙을 볼 수 없어서 제대로 된 스윙인지 알 수가 없다. 옆에서 보면 참 열심히 하는데 많은 결점들이 보일 때가 많다. 자신의 스윙이 제대로 되었는지 아닌지는 타석 뒤에 놓인 의자에 스마트 폰을 세워 놓고 자신의 스윙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앞 타석이 비어 있다면 정면의 스윙도 동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스윙을 보고 고칠 곳을 찾아서 교정하면 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골프를 처음 시작했을 때와 12년 구력이 싸이면 자신의 스윙모습에서 보는 시각이 달라 진다.

요새는 달리 보는 만큼 알게 된다고 한다. 골프 중계를 시청하고 유튜브 비디오를 찾아서 들어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프로골프들은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유심히 관찰해 본다. 거리를 얼마나 보내고 스윙 동작이 어떤지를 보는 것보다 코스플레이는 어떻게 하는지 트러블 상황에서 어떻게 빠져나오는지? 프로들의 실수는 무엇인지 찾아보자. 특히 PGA tour 경기를 보는 것보다 LPGA Tour를 시청하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것 같다. 여성이라 스윙이 빠르지 않고 확률이 높은 곳으로 플레이를 하고 어떻게 타수를 얻는지 혹은 잃는지 피부로 더 많이 와 닿는다.

 

 

에필로그

 왼손잡이는 왼손잡이를 대번 알아본다. 밥을 왼손으로 먹거나, 글씨를 왼손으로 사용하는 것을 오른손 잡이보다는 더 먼저 알아챈다. 요새는 왼손잡이 PGA tour player들이 우승하는 횟수가 좀 줄어 든 것 같다. 2주 전에 버바왓슨이 우승을 하긴 했지만.

아무튼 왼손잡이 골퍼들만 봐도 반갑다. 많은 만남을 좋아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법정스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다. “무엇을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으로는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 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을 알고 만난다는 것은 많은 경험과 인맥을 쌓을 수 있지만 그 만큼 원하지 않는 일들과 얽혀버리게 될 수 있다.

얼마전 아이유가 출연하여 히트친 드라마 나의 아저씨처럼 그 정도의 인맥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정말 아이유가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지 몰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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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GHTY RECOVERY

 

예전의 타이거 우즈의 스윙을 보면 시원시원한 스윙과 어떤 곳에 볼이 있어도 항상 멋진 리커버리 샷을 만들어 관중들을 흥분시키곤 했다. 마지막 레슨은 장애물로 인하여 왼손잡이 스윙을 할 수 없는 장소에 놓인 볼에 대해서 어떻게 리커버리 샷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 알아본다.

그 중 하나가 일반적인 왼손잡이 스윙을 할 수 없는 쪽으로, 볼이 나무나 기타 장애물 옆에 위치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오른 손잡이 스윙으로 바꾸어 볼을 탈출시켜야 한다.

 

오른손 잡이로 변경된 리커버리 샷을 하기 위해서는 물론 왼손잡이 샷을 반대로 해야 한다. 이것이 그냥 말로만 쉽게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만만하지 않다. 여기에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Grip

손의 위치를 바꿔서 왼손 밑에 오른손을 위치시킨 그립으로 바꾸어야 하며, 잡은 그립은 매우 안정된 느낌을 가져야 한다. 베이스볼 그립이 가장 좋은데 그 이유는 손가락이 맞물리거나 포개려는 시도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클럽을 견고하게 잡아야 하지만 짧게 쥐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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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평상시 자세를 연상하여 스퀘어하게 셋업을 해야 한다. 양손으로 클럽을 뒤로 가져가서 리듬감 있는 모션으로 팔로 쓰루 해야 한다. 테니스에서 백핸드 스윙을 상상하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머리를 고정한 상태에서 볼과 클럽이 콘텍트 해야 한다. 이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나쁜 것은 볼 위를 클럽 헤드가 가볍게 지나가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물론 하나의 추가 샷으로 카운트 되는 것 뿐만 아니라, 문제는 다시 다루기 힘든 라이에서 샷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볼을 때려 내는 것에 집중을 해야 한다. 비록 공의 윗부분을 타격했다고 하더라도 다음 샷이 일반적인 스윙으로 처리될 수 있게 방해물에서 충분히 멀리 움직여 있어야 한다.

 

 

어떤 클럽을 사용할 지는 처해진 상황에 달려 있다. 볼을 공중으로 날려 보낼 필요가 없을 때에는 3번이나 블래이드가 있는 퍼터의 반대 면, 즉 클럽 페이스가 수직으로 세워진 클럽의 뒷면을 사용해야 한다. 만약 로프트가 중요한 경우에는 웨지 클럽을 돌려 잡아 스윙해야 한다. 높은 페이스는 볼과의 접촉에서 넓은 표면을 가져다 준다. 손가락 안에서 클럽을 돌려 잡아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로프트를 얻어 보자.

 

마지막으로, 먼저 연습 스윙을 하고 난 뒤,  오른 손잡이 샷으로 볼을 타격 해 보자.

 

 

이런 상황이 있을까? 지금까지 몇 번 정도 경험이 있는가? 라고 의문을 가질 초보자도 있겠지만, 내 경우에는 일년에 두어 번 발생한다. 그 때는 벌타를 먹고 볼을 끄집어 내거나 퍼터로 스윙할 수 있는 곳으로 볼을 굴려 버린다.

2014 Grand Slam of Golf에서 로이맥길로이가 워터헤져드에서 왼손잡이 스윙으로 볼을 가격하고 칩핑으로 파세이브를 한 것을 본적이 있다. 버바왓슨도 지켜보고 있었다. 흥미로웠다. 이 경우 파 세이브는 버디보다도 더 감동적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아래 동영상을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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