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에서 세번째 선상낚시

 

오늘 새벽에 항구에 도착하여 새벽4시 반정도 출항 그리고 6전에 낚시를 시작하였는데, 오늘도 동료가 큰 Queen fish를 낚아 올린다.

그리고 바라쿠다도 몇 마리 올라오고, 도다리, 열대 돔류와 삼치까지 올라왔다. 철수전에는 Sea Cat fish가 몇 수 올라온다. 이 놈은 힘이 좋아서 들어 올리는데 여간 힘이 들지 않는다.

 

 

 

이놈이 오늘 가장 큰 놈이다. Queen Fish… 회를 썰어 먹어보면 쫄깃함이 좋다. 더운 지방의 물고기임에 불구하고, 그 쫄깃한 식감이 좋아서 동료들이 좋아하는 횟감이다.

 

바다메기라고 부른다. Sea Catfish.  등지너러미와 양 옆의 지너러미에는 날카로운 독 가시침이 있다. 잡으면 그것부터 제거해야 한다. 한 번 찔리면 통증이 꽤 오래 간다.

 

더운 지역이라 상당히 Hot Fish들이 많다. 바라쿠다오늘은 정말 엽기적인 고기를 동료들이 들어 올렸다. 오늘 건져 올린 바라쿠다가 절반만 올라왔다.

바늘에 걸린 바라쿠다가 더 큰 바라쿠다에게 먹힘을 당했다. 그것도 두 마리나 그렇게 절반씩 올라왔다. 역시 바다의 포식자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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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 낚시도 나름 재미가 있어 보인다.

 

두 번 배낚시를 해 봤는데, 바라쿠다, 잭피쉬, 퀸피쉬 그리고 돔류들이 루어(현혹)에 현혹당했다.

특히 바라쿠다는 바다의 무법자로 알려져 있는데 아예 후크 줄을 통째로 끊어 버리곤 했다. 그리고 히트가 느껴진 후 들어 보니 반토막 물고기도 올라 왔다. 물론 바라쿠다의 짓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전 세계 20여종이 있다고 한다. 동료들이 잡은 것 중에는 1.2미터 정도 되는 것도 있었다. 회를 떠 먹어 봤는데, 나름 쫄깃하면서 담백하였다. 구이가 더 어울릴 듯 하다.

 

 

 

 

 

 

현지인이 물 속에서 작살로 잡아 올린 바라쿠다

 

 

 

 

 

 

메탈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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