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7번 도로를 따라서 포항으로 가다 보면, 우리나라 전통마을 중의 하나인 양동마을과 마주 치게 된다. 경주 보다는 포항에 가까이 있어서 마을을 둘러 보고 난 후에 포항을 여행할 수 있는 거리이다. 양동 마을은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 두 가문이 약 500여 년간 대를 이어서 현재까지 살고 있는 곳으로 2010년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아직까지 옛 저택에서 농사를 짓고 사시는 분들로 안동 하회마을과는 좀 다른 분위기가 있다.

 


 

 



먼저 입구에서 조금 걷다 보면 왼쪽으로 양동마을 초등학교가 있다. 마을을 탐방하는 코스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안내지도를 가지고 서쪽에서 북쪽으로 그리고 동쪽으로 다시 남쪽으로 걸음을 옮겨서 주마간산으로 둘러보는 데에만 약 2시간 정도 걸렸다. 제대로 여유를 가지고 둘러 보려면 족히 서너 시간은 잡아야 할 듯 하다.

 

서백당이나 무첨당, 관가정 같은 곳은 건물의 나이가 꽤 되어 보인다. 서백당의 경우, 15세기 1459년에 지어 졌다고 하니…… 거의 600년 가까이 되는 꽤 오래된 곳이다.

 

경주의 도심지와 좀 떨어진 곳이라, 경주 여행을 계획한 분들에게는 먼저 경주의 주요 여행지를 다녀오고 난 뒤에 반나절 정도의 여행 장소로 올 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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